9월 19, 2024

“우리가 제주도 빈자리 잘 채울게요..” 김민재♥최유라 부부, 이효리 부부 떠난 제주도에서 대박이 났다는 이유가..

배우 김민재와

그의 아내 최유라 부부가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의 매출 변화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그려졌으며, 그중 아내 최유라가 홀로 운영하던 카페에 이제는 3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방송이 진행되던 중 카페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손님들이 줄지어 들어오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이는 이전 방송에서 한적하고 조용했던 분위기와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김구라는 이 장면을 보고 “사실 여기가 제주도에서도 약간 외진 곳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서장훈도 이에 공감하며 “예전에 이효리 씨의 집 근처에도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들렀던 것처럼, 이제는 이곳이 새로운 명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숙은 “이효리의 빈자리를 이렇게 김민재 부부가 메우는 건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김민재는 그런 반응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아니, 아니”라며 연신 손사래를 쳤지만,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유라는 방송 이후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방송이 나간 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 카페를 찾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페 운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이렇게 붐비는 카페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그냥 저희 방송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졌을 뿐이었는데, 손님들이 점점 많이 찾아와 주시면서 재료가 부족해지기도 하고, 매장의 빈틈이 보이기 시작해 급하게 재정비를 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원래 방송 촬영 전에는 커피 한 잔도 팔지 못할 때가 있었지만, 방송 이후로는 단골 손님들도 생기고, 매출이 30배나 증가한 날도 있었습니다”라며 놀라운 성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유라는 카페 수익금에 대한 질문에는 “수익금을 저희가 가져가는 건 아니고, 카페 수익은 전액 예술학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와 인접한 대지 한 필지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거래 금액은 60억 5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매입한 평창동 단독주택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330㎡(약 100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집입니다. 이효리는 이 집의 지분 4분의 3을 소유하고 있으며, 남편 이상순은 나머지 4분의 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국내 최고급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 중 하나로, 이곳에는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와 윤종신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다가오는 9월에 서울로 이사를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이사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에서의 이들 부부의 새로운 일상 또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를 떠난 후에도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