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파격 변신
최근 나영석 PD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의 소속사인 ‘에그이즈커밍’은 공식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휴방 공지를 띄우며 함께 파격적인 나 PD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영석 PD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올백 헤어스타일과 그을린 피부, 팔뚝을 노출한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며 전혀 예상치 못한 야성미를 발산한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휴방보다 놀라운 사진”, “합성인가요?”, “너무 섹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소탈한 이미지였던 나 PD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나영석 PD는 첫 팬미팅 개최 소식도 전했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팬미팅은 단 1분 만에 매진되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나영석 PD는 그 인기에 힘입어 암표 거래 정황이 포착된 것에 대해서도 엄격한 경고를 전했다. 불법 티켓 거래 시 티켓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공지까지 남겼다. 이는 그의 팬층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나영석 PD, 독도 강치의 역사 알리기
나영석 PD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의 상징적 존재였던 ‘강치’에 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독도와 강치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1770년 ‘동국문헌비고’에 기록된 바다사자 ‘강치’는 과거 독도와 울릉도를 중심으로 번식하던 독도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인들이 강치를 남획하면서 개체 수가 급감했고, 결국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절멸종으로 분류되었다. 서경덕 교수는 이를 기념해 독도 강치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나영석 PD가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독도 강치가 사라지게 된 역사적 배경과 일본의 억지를 지적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어 자막이 추가되어 외국인들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나영석 PD는 영상의 말미에서 “독도 강치를 되살리고 독도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관심”이라며 독도 강치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영상은 전 세계 한인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어 꾸준히 독도와 강치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차승원, 유해진의 화려한 귀환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로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라이트’는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편으로, 두 배우의 티격태격 케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화제의 게스트들이 예고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트로트 스타 임영웅의 출연 소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임영웅이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외에도 배우 김고은,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의 유쾌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고, 엄태구는 코믹한 연기와 진지한 연기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는 음식은 가볍게, 하지만 웃음과 힐링은 무겁게 준비되었다는 제작진의 설명과 함께 차승원의 ‘큰손’ 요리와 유해진의 업그레이드된 ‘아재 개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시세끼’가 독도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으며,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차승원과 유해진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삼시세끼’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독도에서 촬영이 진행될 경우 독도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