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 2024

“그러니 결국 손절 당하고 도망갔지..” 이휘재, 알고 보니 방송중에 아이유에게 무례한..동료들이 피하는 진짜 이유가..

누구나 방송 활동을

오래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구설수가 생기기 마련이죠. 예능인 이휘재는 미숙한 언행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많이 받았던 연예인인데요.

주로 방송을 진행하며 게스트를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막말을 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재치있는 입담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재미없고 불쾌한 진행을 한다는 비난 또한 있는데요.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유를 향해 저급한 농담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참지 않고 이휘재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휘재와 아이유는 방송 프로그램을 여러 번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는 여러 번 불쾌한 농담을 하며 아이유를 정색하게 만들었습니다.

SBS 연기 대상 시상식 당시

사회자를 맡았던 이희재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아이유, 이준기에게 소감을 물었는데요. 이휘재는 이들을 번갈아보며 “두 사람 사이가 수상하다 내가 의심하는 사이가 맞냐”라고 반복해서 물었는데요. 아이유는 “네??” 하고 당황해 되묻다가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애썼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장기화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러웠을 것 같죠 시청자들 또한 이휘재가 아이유에게 무례한 질문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불편한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과거 예능 영웅호걸이 방영될 당시 진행자는 노홍철과 이휘재 두 명이었습니다. 멤버들은 IU 지연 등 여자 연예인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죠. 당시 멤버들은 일일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해 고수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방송을 촬영 중이었습니다. 요리를 앞둔 이들은 주방에서 차례로 손을 씻었는데요.

신봉선이 유인나에게 유인나 “이리와 샤워하자”라며 함께 손을 씻을 것을 권했습니다. 그때 이미 손을 다 씻은 이휘재는 아이유와 함께 구석 자리에 서 있었는데요. 신봉선의 말을 들은 이휘재는 후다닥 유인나 쪽으로 달려가며 음흉하게 “어디서?”라고 물었습니다. 신봉성과 유인나는 이휘재의 말에 반응해주지 않았는데요.

그는 눈치를 보다가

다시 아이유와 함께 있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아이유는 이휘재를 불쾌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하나도 재미없다는 메시지를 날렸는데요. 아이유의 절친이었던 유인나에게 저질 농담을 해서 그녀가 더욱 화가 이휘재는 그녀의 눈빛을 보고 멈칫하더니, 잠시 후 허리를 숙이며 사과를 했죠.

해당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자 이휘재의 농담이 너무 저급하고 불쾌했다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반면에 아이유는 방송이라고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논란이 생기더라도 반성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성 없이 논란이 되었던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 이상 그를 찾는 시청자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미 아이유에게 허리까지 숙여가며 사과했던 그가 몇 년이 지난 뒤 다시 무례한 말을 하고 사과하기를 반복하자 그가 반성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휘재는 논란과 사과를 반복하면서도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논란이 터질 때마다 하는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그가 지난 구설수들을 한번 돌아보고 더욱 조심히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