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 2024

“결국 뒤통수 맞는구나…”이선희 최근 밝혀진 뒤통수 맞은 놀라운 정황과 침묵하는 진짜 이유

스톡홀롬 신드롬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시다시피 이 용어는 자신이 처한 폭력적인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히려 가해자의 편을 들게 되는 심리학적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지난 1973년 스웨덴의 도시인 스토클럼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이때 한 피해자가 자신이 인질이 되기까지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어버린 채 인질범의 편을 들었던 사례에서 다운 용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이승기 씨의 법적 공방 그리고 그 사이에 껴서 자신의 입장조차 제대로 표명하지 못하는 이선희 씨를 보면 아마도 권진영 대표에 대한 스토컬롬 신드롬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닐지 의아한 마음마저 드네요.

정말 이선희 씨는 권 대표가 자신을 착취하고 이용해 먹고 있음에도 그녀를 믿고 의지하는 스토롬 신드롬 환자일까요. 아니면 악독한 대표라는 권진영의 그늘에 숨어 조용히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빌런일까요.

이선희도 피해자 일까

이선희의 팬이었던 입장으로서 지금까지도 입을 꾹 닫고 아무런 의견도 밝히지 않고 있는 이선희 씨를 보고 있노라면 도무지 그녀의 속을 알 수가 없어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해져 오는 기분이 드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처음에는 그녀가 스스로도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운 시간을 격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이선희 씨가 모든 정황을 알면서도 권 대표의 편에 서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생각이 커지며 그녀를 향한 큰 배신감까지도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선희 씨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또 다른 증거가 드러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도대체 이선희 씨가 자신의 입장을 감추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가 단순히 스톡홀름 신드롬에 휩싸인 피의자일 뿐인지 아니면 사건에 공정한 공범인지 추측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대로 이선희 씨 역시도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계략에 넘어간 피해자일 가능성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선희 씨와 권진영 대표가 처음 만난 시기는 1990년대 중반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권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단순 매니저직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이선희 씨는 자신의 스케줄 및 정상 관련 권리를 모두 매니저였던 권진영에게 일임하였고 자신은 그저 열심히 무대에 서고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계 활동을 이어갔죠. 두 사람 사이에 이러한 관계는 1998년 권진영 대표가 본격적으로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할 때까지 끈끈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그렇게 무려 25년 이상을 함께 해온 두 사람 그런데 알고 보니 권진영 대표는 엔터 사업 초창기부터 이선희 씨의 뒤에서 몰래 돈을 빼돌려온 것으로 밝혀졌죠.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한 지난 세월 동안 이선희 씨 역시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음원 정산이라는 시스템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밝혀 수많은 대중들은 그녀 또한 권 대표의 술수에 놀아난 피해자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굿즈

그뿐만이 아닌데요. 권 대표는 이선희 씨가 콘서트를 할 때마다 굿즈를 판매해 왔다고 합니다. 굿즈란 팬들을 위해 제작된 상품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반적으로 가수나 배우의 친필 사인 등이 들어간 앨범이나 사진 액자 혹은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응원봉이나 손수건 등의 물건이 굿즈로서 판매되고 있죠. 물론 가수가 콘서트를 염과 동시에 굿즈를 만들어서 파는 것은 조금도 위법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권 대표가 이선희 씨의 친필 사인 앨범을 모두 현금으로만 판매하였으며 그 금액을 몰래 빼돌려 세금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밝혀졌다는 것이죠.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현장에 카드 리더기가 한 대뿐이라 다수의 팬들이 결제를 하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따라서 현금으로 결제하면 조금 더 편하다’라는 식의 의견을 전달했을 뿐 ‘카드 결제를 일부러 회피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하지만 당시의 세금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판매된 굿즈의 수량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에 세금만이 납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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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권진영 대표는 횡령에 이어 탈세까지 저질러온 범죄자라는 것이 더욱 명백해지는데요.
만약 이선희 씨가 이런 정황을 전혀 알지 못했다면 그녀 역시도 이승기 씨처럼 권 대표의 범죄 행각에 놀아난 피해자일 뿐이라는 증거를 확실히 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선희 씨 조차도 횡령과 탈세에 가담했다는 의심의 눈길을 피할 수 없을 테니 말이죠.

공범

이번에는 이선희 역시도 후쿠엔터 측에 선 공범이다라는 것을 전제로 지금까지의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선희 씨의 가족인 f씨 또한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후킹 행위 즉 광고류 탈취 행위에 가담하였다는 증거가 밝혀진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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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f씨가 배우 이서진 씨와 가수 이승기 씨가 촬영한 광고료 중 1%에 달하는 수 천만 원을 탈취하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만 보더라도 마냥 이선희 씨가 권 대표의 희생양이라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데요. 게다가 이선희 씨의 딸은 권진영 대표로부터 무려 4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주식을 양도 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만일 이선희 씨가 이러한 구체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고를 주장한다면 앞으로 그녀의 목소리로 녹음된 그 어떤 음악조차도 듣지 못할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앞서 언급되었던 수많은 잘못보다도 더 먼저 사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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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씨는 도대체 언제까지 그저 태업을 감아 움직이는 인형처럼 행동하며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뒤에 숨어 지낼 생각일까요. 회사에서 정리해준 입장만을 따라 읽고 회사에서 시키는 스케줄만을 소화하는 그녀. 과연 아직까지도 그녀를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모라고 떳떳하게 부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쌓인 논란만 하더라도 이선희 씨가 해명해야 할 것들은 수없이 많은 상황입니다. 정말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음원 수익을 정산 받은 적이 없는지 광고료를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가족 f씨의 범죄 행각은 사실인지 그리고 권진영 대표로부터 양도받은 수억 원어치의 주식과 자신의 딸이 가져간 4억 4천만 원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 밖에도 굿즈를 온전히 현금으로만 팔아치워 얻어낸 수천만 원의 금액의 행방까지도 이선희 씨의 입을 통하지 않고서는 완벽한 해명이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지금까지 나온 의혹 중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떳떳하게 바로잡되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똑 부러지는 사과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입에 접착제라도 붙인 듯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외로운 싸움

이선희 씨의 제자로 불리었던 이승기 씨는 후크엔터의 훼방과 언론 플레이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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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그의 모습에 감명받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제2의 이승기 같은 피해자를 내지 않겠다’라는 목표 아래 법안 개정까지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죠. 자신의 제자가 이토록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후배 연예인들을 위한 선례를 쌓아가고 있는 반면 올해로 만 58세에 다다른 이선희 씨는 무얼 하고 있는 것인지 이제는 한심스러운 마음까지 들 지경이네요.

진정 어른이라면 그리고 진정한 스승이라면 자신의 제자가 이렇게나 어려운 분쟁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건 채 고통받고 있는 이 때 한마디 말로라도 힘을 실어주는 게 올바른 행동 아닐까요.

한때 어쩌면 지금까지도 그녀를 스승으로 생각하며 존경했던 이승기 씨가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이선희 씨가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내기를 그리고 더 이상은 그간 ‘나 이선희 팬이야’ 라고 말해온 모든 이들을 부끄럽게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선희 씨는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고등학생 때부터 가르친 제자 이승기 씨가 저렇게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데 뭔가 느껴지는 게 없는지 궁금하며더 이상 회피와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더 이상 대중들이 더 큰 실망을 하기 전에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