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너 떠나고 난 다 잃었어..” 김주혁 떠난 지 벌써 6년, 절친을 잃은 한 남자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눈물을..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은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한 몸까지 바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그만큰 개인에게 있어서 소중한 한 어떤 존재는 자신의 삶의 가치 이상의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한 남자 배우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자 수 년 동안 웃음마저 잃고 살게 되었다며 고백하게 되었는데요. 그 소중한 사람의 존재는 바로 우리의 곁을 너무나 안타깝게 떠나버린 배우 김주혁 씨 였습니다.

그리고 이 김주혁 씨를 떠나 보내며 웃음마저 잃고 살았다고 한 한 배우의 사연이 전해 지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 하늘의 별이 된 배우

지난 2017년 1박 2일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던 배우 김주혁 씨의 거짓말 같은 사망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많은 언론 매체에서는 그의 사망이 거지말 같이 찾아 왔다며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 일이라고 보도 하기도 했는데요.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해 맑은 웃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기에 대중들에게 찾아온 슬픔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해당 사고 조사 담당 경찰의 인터뷰에 의하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경찰 측은 김주혁의 차가 영동대로에서 다른 차를 1차로 받고 아파트 벽을 향해 돌진한 후 떨어져 전복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구조대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말하며 “피해자가 김주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주혁은 응급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고 전하며, 고인의 사망소식에 대해 심근경색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31일 부검 결과 두부손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원인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전 연인의 안타까운 소식

이렇게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전해지며, 당시 전 연인이라고 알려졌던 이유영의 입장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었는데요.당시 이유영 측의 입장 발표에 의하면 “이유영이 김주혁 사망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어 사실 확인을 계속 요청 중”이라고 밝혀 갑작스러운 연인의 죽음에 대해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죠.

더구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김주혁 사망 비보를 들은지 한 시간이 넘었지만 정말 사실인지 믿을 수가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중들 마저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연인이였던 이유영은 얼마나 더 큰 충격을 받았겠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죠.

이들의 모습이 더 안타까웠던 것은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되었으며, 공공연히 김주혁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해왔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김주혁을 떠나 보낸지 6년이 되던 올해 초. 이유영은 드디어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며 이유영의 새로운 만남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웃음 마저 잃고 5년 동안 사라진..

김주혁 씨를 떠나 보내며 인생이 많이 달라진 사람은 비단 전 연인이었던 이유영 씨만은 아니었는데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배우 한정수는 지난 5년동안 활동에 공백이 생겼던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공황장애와 수면 장애를 앓은지 5년이 넘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그러면서 자신이 꽤 오랫동안 웃음을 잃고 살고 있었던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게 되었는데요. 한정수는 5년 전 그날을 회상한 그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아무 생각이 없고 멍해졌다. 그 이후에 너무 웃긴 프로그램을 봐도 웃음이 안 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은 “회복을 거의 못 한 것 같다. 그러한 고통과 아픔 속에 여전히 있다”라고 진단했는데요.
알고보니 그의 웃음을 잃게 만든 사람은 바로 한정수의 절친이었던 김주혁 씨였던 것이었죠. 앞서 언급한 대로 김주혁 씨는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생전 그와 절친한 사이였던 한정수는 매년 기일을 맞아 묘를 찾아가 그를 애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럴 접한 네티즌들은 “한정수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였나보다”, “방송에 나온 모습 보니 진짜 안되보이더라”, “웃음 마저 잃게 만든 소중한 존재였다니..” 등의 말을 남기며 그의 최근 모습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은 존재합니다. 때문에 그런 존재의 부재는 누군가에게는 큰 아픔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소중한 사람의 부재 때문에 남아 있는 사람의 삶이 힘들어 진다면 과연 그것이 소중한 사람이 바라던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디 한정수 씨는 지금의 모습이 그의 별이 된 김주혁 씨가 진정 바라던 모습을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고 다시 웃음을 되찾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