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어떻게 이름이 6개나..” 이승기 부인 이다인의 예상치 못한 논란, 견미리 일가의 놀라운 진실이 충격적인 이유

현재 이승기 씨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가 예상보다도 훨씬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이승기 씨를 향한 대중들의 분노가 이렇게까지 커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와 더불어 최근 전해진 이승기 씨 부인 이다인 씨의 이름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합니다.

팩폭 당한 이승기

최근 대중들이 이승기 씨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보고자 하는데요. 최근 이승기 씨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에 남겨진 한 네티즌의 코멘트. 그가 워낙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한 데다가 이승기 씨의 잘못까지 냉정하게 꼬집어진 덕분에 해당 댓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이거야말로 팩폭이다”, “이승기가 꼭 이 댓글을 보길”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죠.

그 댓글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그 대단하신 장인 이미 2011년에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에 다녀온 것과 그 뒤 2016년에 또 한 번 주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2심에서 무죄 그 뒤로 대법원 올라가서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중인데 대중이 잘못 알고 있어?” 라며 이승기 장인 이홍헌 씨의 제목에 대해 조목조목 언급한 해당 네티즌.

이어서 그는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고 하는데 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적어도 부끄러움은 알아야지 그런 부끄러움조차 없이 그동안 잘 살지 않았나? 누군가의 삶을 파괴하여 얻은 부를 잘만 누리고 살다가 이제 와서 억울하고 내 스스로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다고 부당하게 편취한 부를 향유한 것은 그 범죄에 동조한 공범이지. 그동안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자랑질도 열심히 잘만 해왔잖아? 근데도 연좌제로 억울해?”라는 말을 통해 이승기 씨가 내뱉은” 제 아내가 부모를 선택한 것은 아닌데..” 라는 실언을 반박했습니다.

이 네티즌의 말처럼 그동안 이유비, 이다인 자매는 ‘내 방, 거실. 곧 아빠도 감옥에서 나오시니까 행복만 가득한 한 해 보내자’라며 수많은 말들을 생성해 오기도 했었죠.

뭐가 문제일까?

이승기 씨의 첫 번째 패착은 바로 그가 이전까지 보였던 정의로운 척 하는 행동들입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다른 누군가의 욕심에 의해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사명을 밝힌 이승기 씨. 그렇게나 진지한 태도로 소신을 밝힐 때는 언제고 왜 이제 와서는 주가 논란이 일고 있는 장인 장모를 편들고 있는 걸까요?

이어서 이승기 씨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두 번째 패착을 저지르는데요. 유재석, 이수근 씨의 사회에 가수 이적 씨의 축가. 게다가 한효주, 강호동, 인순이 김수미 등 어마어마했던 하객 라인업까지 워낙 막대한 스케일의 웨딩이었기에 이례적으로 결혼식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고 하죠.

또한 “신혼여행은 가지 않겠다”라고 그렇게나 당당하게 말을 했던 것과는 별개로 이승기 씨 부부는 결혼식 직후 싱가포르로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대중들이 의문을 표하자 “업무 때문에 싱가포르에 방문한 것이지 신혼여행은 아니다”라는 어이없는 변명까지 늘어놓았습니다.

이승기 씨의 결혼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축의금을 보낸 기부처의 실체죠. 그들이 선택한 기부처인 사단법인 ‘공생공감’은 알고 보니 견미리 씨의 이름을 딴 사업체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 공분을 샀는데요. 이에 견미리 씨는 “그저 나는 후원자일 뿐이고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 그리고 내 이름을 딴 사업체는 그냥 좋은 취지로 내가 기부한 것이다”라는 해명을 하게 되었죠.

이승기 씨의 세 번째 패착은 그가 작성한 입장문입니다. 이승기 씨는 굳이 인스타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장인을 쉴드치는가 하면 소속사 후크와의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런 이승기 씨의 모습만 봐도 그는 현재 위기 관리 능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름만 6개라고..?

그런 와중에 이승기 씨 아내 이다인 씨가 만 30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 그간 개명만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갖고 있는 이름만 무려 6개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빚고 있습니다. 그녀는 대체 왜 무슨 이유로 이렇게나 반복적으로 이름을 바꿔야만 했던 걸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 하나 ‘이름이 6개라는 이승기 부인 이다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쓴 작성자는 “임유경,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 이하윤, 개명 저렇게 많이 한 사람 처음 본다” 라며 그녀의 이름에 얽힌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알고 보니 원래 이름이었던 임유경은 그녀의 생부이자 견미리 씨의 전 남편 임형규 씨의 성을 따른 것이었는데요.

이후 부모님의 이혼에 의해 견씨성을 갖게 된 그녀. 여기까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그 이후의 지혜, 주희, 라윤, 그리고 활동명인 다인까지 이 중 현재 주민등록상 이름인 이하윤은 불교 신자인 견미리 씨가 딸들의 미래와 평안을 기원하며 바꾼 불교식 이름이라고 하죠.

이름만 무려 여섯 개라니 너무나 과한 이다인 씨의 개명 횟수에 네티즌 역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다인의 해명

이름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다인 씨는 한 언론사를 통해 “개명은 두 차례만 진행했다. 견유경과 이지혜라는 이름을 썼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여전히 “그래도 개명을 여러 번 했다는 건 팩트 아니냐? 여론도 파악을 못하고 해명부터 하네”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고 있죠.

처럼 다양한 이슈를 몰고 오며 전 국민의 욕받이가 되어가고 있는 이승기 씨와 그의 처가.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가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현재의 여론을 한 번에 뒤집기는 불가능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앞서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과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