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 2024

“무려 20년 간 짝사랑 했던 남자..” 문화체육부 장관이 된 장미란, 뜻 밖의 소식에 모두가 놀란 진짜 이유가..

올림픽영웅 “나라 위해 일하는 사람 됐다”

장미란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 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장미란 차관 내정자는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미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파문을 이겨내 버린 슈퍼 내츄럴

장미란은 현역 시절 세계 신기록을 3번이나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역도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장미란은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최고의 선수로 불렸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2등과 49kg 차이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올림픽 이후 밝혀진 바로 2등과 3등은 ㅇ물 파문으로 이를 이긴 까지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내추럴 장미란’이란 별명도 생겼다.

이렇게 세계 최정상에 오른 장미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전세계를 울린 ‘바벨 키스’를 남기며 은퇴를 하게 되며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결혼 위해 살 빼” 장미란이 밝힌 결혼 계획

한 취재진의 결혼 관련 질문에 장미란은 “많은 분들이 결혼 언제 할 계획이냐 물으시는데 걱정이 많은 걸 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다고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혼 위해)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생기지 않은까 생각하다”라며 결혼계획을 밝혔다.

또한 장미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주변에서 먹는 거 예쁘게 봐주는 사람이면 다 된다더라고 하더라. 일단 나보다 체격이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란은 권상우와 20여년 가까이 이어온 인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월 공개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부터 맺어온 권상우와 인연을 밝혔다.

장미란은 “송주 오빠”라며 웃음을 터뜨리더니 “당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화제였다. 선수들이 드라마를 보고, 다음 날 운동 시작하기 전에 ‘송주 오빠’ 이야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송주’는 권상우의 극중 이름이다. 이어 “어느 날 아테네 올림픽 가기 전에 문체부 관계자분들이 격려하러 오셨다”며 “제가 원래 ‘누구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한다. 그런데 감독님들이 ‘장미란 선수가 권상우씨 팬이다. 만나면 금메달 딸 것 같다고 한다’고 하셨다. 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합이 끝나고 보니까 제가 연예 신문 1면에 났더라. 제 사진은 힘쓰고 있는 모습인데, 권상우님은 멋진 사진이었다”며 “그것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런데 내용이 ‘권상우 오빠를 만나는 게 소원이다’라고 쓰여 있더라. 와전됐다”고 털어놨다. 장미란은 당시 기사를 보고 마음이 언짢았지만, 이 기사 덕분에 실제 권상우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