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 2024

‘진짜가 나타났다’ 이 사람의 사망에 작가도 충격 먹어, 하열 그 후 장례식 장에 모인 이유가..

공찬식에 대드는 공태경

하혈 그 후 장례식장에 모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공태경의 아버지 공찬식은 사람이 바뀌었는데 성격까지 바뀌니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데요. 공찬식은 태경이 너 지금 제정신이냐고, 연두가 애를 앞세워 너를 꼬드겼냐며 연두를 꽃뱀처럼 오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공태경은 연두는 아무 잘못 없다고 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하자고 한 건 연두가 아니라 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공태경은 왜 지금 시점에 사실대로 말했을까요? 당사자가 본인 자식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가려나 참 궁금하죠.

공찬식은 불쾌함에 당장 헤어지라고 나머지 일은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며 연두 태경의 이별을 종용했지만 공태경은 못 헤어진다고 말해 회장님한테 처음으로 대들었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연두

어쨌든 연두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갖게 된 게 솔직히 마음이라고 하자 거짓으로 시작한 관계였는데 좋아졌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며 공찬식은” 네 엄마 알면 쓰러질 테니 일 더 커지기 전에 당장 정리하라”고 공태경은 더 노력하고 설득할 테니 정리 못한다고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이러다 이인옥이 쓰러지는 복선 같았는데 현기증을 느낀 오연두가 하혈을 하면서 횡단보도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예고편에서 김준아가 연두를 안고 달려 나오고 공태경이 택시를 잡는 모습으로 긴급 상황을 보여주는데요. 장세진이 정말 애 유산된 게 확실하냐고, 은금실이 놀라 유산이 진짜냐고 안된다며, 가족 전부 다들 충격받는 전개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가증스런 장세진

공태경은 처음으로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시 혼자가 될 겁이 난다며 무릎 꿇고 공찬식 앞에서 마음을 고백하는데요. 진짜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 김준하의 아이로 질질 끄는 전개로 갈 거면 연두 인생을 생각해서 차라리 유산된 게 낫고, 이제라도 연두 태경이 진짜 뜨거운 밤을 보내 아이를 가지며 진실된 부부가 되어야죠.

오지라퍼 장세진은 “태경이 너 새벽부터 회사엔 무슨 일이냐”며 앞에선 괜찮냐고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며 걱정해주는 척,
공태경 위하는 척 해놓고 뒤에선 김준하에게 전화해 계속 접근해서 회장님 뒤를 파악하라며 장세진 질척녀 참 가증스럽다는 분이 많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장세진의 모든 범행이 탄로나 김준하와 함께 개망신을 당하고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를 당해 장례를 치르게 되는 건 장세진이 되면서 세진, 준하의 범행이 이제 막을 내려야 합니다. 김준하는 “공태경 이 자식 쫄리는구나, 진짜 촉이와 그 아이 내 아이야” 이런 말할 때 정말 꿀밤 한 대 먹이고 싶죠.

좋다는 연두 두고 자가 먼저 바람 피워 놓고 이제 와서 집착하는 꼴이 참 꼴 보기 싫은데요. 준하, 세진에게는 나쁜 짓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인과 응보를 확실히 보여줘야 됩니다.

앞으로의 전개

김준하의 팔짱을 낀 장세진 앞에 미련이 덕지덕지 남은 듯, “여기는 웬일이냐”는 김준하와 가식적인 웃음으로 반갑다는 장세진은 누가 봐도 왕가식 커플이니 탈로 나야죠.

장세진은 연두를 보자 거짓말이 술술 나와 잘 됐다고 이 사람 좀 설득해 달라며 자꾸 신혼집 인테리어를 보러 가자고, 김준아가 꼬신 것처럼 말을 해서 누가 신혼집이라고 했냐며 나 새로 들어갈 집 봐 달라고 했다고 김준아가 정정해서 말해도 장세진은 같이 들어가서 살자며 쿵짝도 안 맞는 거짓말을 꾸며대는 꼴이, 이쯤 되면 연두가 눈치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장세진은 관리실 통해서 글을 작성한 ip 주소가 미국이라고 보고했고, 비서 주제에 선 넘는 모습을 보이며 게시글이 사실이냐고 기어오른 모습으로 공찬식을 발끈하게 만들었는데요. 눈에 뵈는 게 없는 장 실장의 작당질을 빨리 눈치채야 합니다. 공태경이 회사의 cctv를 다 뒤져서라도 장세진과 김준아의 거짓 범행을 폭로하며 두 빌런들을 통쾌하게 처리해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