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식에 대드는 공태경
하혈 그 후 장례식장에 모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공태경의 아버지 공찬식은 사람이 바뀌었는데 성격까지 바뀌니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데요. 공찬식은 태경이 너 지금 제정신이냐고, 연두가 애를 앞세워 너를 꼬드겼냐며 연두를 꽃뱀처럼 오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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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경은 연두는 아무 잘못 없다고 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하자고 한 건 연두가 아니라 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공태경은 왜 지금 시점에 사실대로 말했을까요? 당사자가 본인 자식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가려나 참 궁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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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찬식은 불쾌함에 당장 헤어지라고 나머지 일은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며 연두 태경의 이별을 종용했지만 공태경은 못 헤어진다고 말해 회장님한테 처음으로 대들었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연두
어쨌든 연두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갖게 된 게 솔직히 마음이라고 하자 거짓으로 시작한 관계였는데 좋아졌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며 공찬식은” 네 엄마 알면 쓰러질 테니 일 더 커지기 전에 당장 정리하라”고 공태경은 더 노력하고 설득할 테니 정리 못한다고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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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이인옥이 쓰러지는 복선 같았는데 현기증을 느낀 오연두가 하혈을 하면서 횡단보도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예고편에서 김준아가 연두를 안고 달려 나오고 공태경이 택시를 잡는 모습으로 긴급 상황을 보여주는데요. 장세진이 정말 애 유산된 게 확실하냐고, 은금실이 놀라 유산이 진짜냐고 안된다며, 가족 전부 다들 충격받는 전개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가증스런 장세진
공태경은 처음으로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시 혼자가 될 겁이 난다며 무릎 꿇고 공찬식 앞에서 마음을 고백하는데요. 진짜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 김준하의 아이로 질질 끄는 전개로 갈 거면 연두 인생을 생각해서 차라리 유산된 게 낫고, 이제라도 연두 태경이 진짜 뜨거운 밤을 보내 아이를 가지며 진실된 부부가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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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장세진은 “태경이 너 새벽부터 회사엔 무슨 일이냐”며 앞에선 괜찮냐고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며 걱정해주는 척,
공태경 위하는 척 해놓고 뒤에선 김준하에게 전화해 계속 접근해서 회장님 뒤를 파악하라며 장세진 질척녀 참 가증스럽다는 분이 많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장세진의 모든 범행이 탄로나 김준하와 함께 개망신을 당하고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를 당해 장례를 치르게 되는 건 장세진이 되면서 세진, 준하의 범행이 이제 막을 내려야 합니다. 김준하는 “공태경 이 자식 쫄리는구나, 진짜 촉이와 그 아이 내 아이야” 이런 말할 때 정말 꿀밤 한 대 먹이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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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연두 두고 자가 먼저 바람 피워 놓고 이제 와서 집착하는 꼴이 참 꼴 보기 싫은데요. 준하, 세진에게는 나쁜 짓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인과 응보를 확실히 보여줘야 됩니다.
앞으로의 전개
김준하의 팔짱을 낀 장세진 앞에 미련이 덕지덕지 남은 듯, “여기는 웬일이냐”는 김준하와 가식적인 웃음으로 반갑다는 장세진은 누가 봐도 왕가식 커플이니 탈로 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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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은 연두를 보자 거짓말이 술술 나와 잘 됐다고 이 사람 좀 설득해 달라며 자꾸 신혼집 인테리어를 보러 가자고, 김준아가 꼬신 것처럼 말을 해서 누가 신혼집이라고 했냐며 나 새로 들어갈 집 봐 달라고 했다고 김준아가 정정해서 말해도 장세진은 같이 들어가서 살자며 쿵짝도 안 맞는 거짓말을 꾸며대는 꼴이, 이쯤 되면 연두가 눈치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장세진은 관리실 통해서 글을 작성한 ip 주소가 미국이라고 보고했고, 비서 주제에 선 넘는 모습을 보이며 게시글이 사실이냐고 기어오른 모습으로 공찬식을 발끈하게 만들었는데요. 눈에 뵈는 게 없는 장 실장의 작당질을 빨리 눈치채야 합니다. 공태경이 회사의 cctv를 다 뒤져서라도 장세진과 김준아의 거짓 범행을 폭로하며 두 빌런들을 통쾌하게 처리해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