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준하 너가 어떻게 나한테…” 진짜가 나타났다 의외의 장소에서 촬영 소식 전해져, 마지막 회에서 예상되는 반전 결말

진짜가 나타났다

관련해서 납골당 촬영 소식이 들려오는데 마지막 회 충격 결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여러분 진짜 하늘이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갓 태어난 진짜는 핏덩이라 귀엽고, 생후 7개월 된 진짜는 정말 깜찍하네요.인형처럼 눈이 크진 않아도 어쩜 이렇게 작은 눈의 귀염상인지 최연소 아역으로 열연하면서 많은 분들의 기쁨이 되어주네요.

진짜의 이름은 오연두만의 딸 ‘오하늘’이 아닌 오연두와 공태경의 딸 ‘공하늘’이 되면서 공시 집안 핏줄이 되어 가교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연두가 몰래 숨어서 진짜를 혼자 낳았지만, 삼촌 강대상 덕의 강봉님까지 알게 되면서 연두가 엄마에게 깜찍한 하늘이를 보여줘야죠. 그런데 진짜가 누구 아이인지 밝혀야지 연두도 참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아직 연두는 태경이 아이라고는 꿈에도 전혀 모르는 것 같죠?

‘설마 준하 아이겠냐’는 의견과 함께 ‘준하 애지 그럼 태경이 애냐’는 의견으로 완전 갈라지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느 쪽이신가요? 공태경 역을 맡은 안재현은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면서 처음에 하게 됐을 때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어요. 너무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나갔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좋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내서 주말 8시를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보실 수 있을까 그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발적으로 미혼모를 택하니, 이 과정에서 연두가 지지 받을 수 있게 포인트를 놓지 않고 연기하는 중이라고 미움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공태경 엄마 이인옥 역의 차화연은 배우들이 재밌게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50부작을 끌고 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여태껏 해온 작품들은 화기애애하게 했고, 강부자 선생님 연세도 있고 어린 아역 배우도 있는데 무조건 분위기 좋게, 화목하게가 최고인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살짝 스포하며 이야기했는데요.

여기서 어린 아역 배우는 진짜로 보이고, 하늘이가 등장하면서 분위기 좋고 화목하게 가장 최고인 장면이 탄생하면서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지나 봅니다. 연두가 태경이 집에 왔으니 이인옥 씨 제발 아기 보러 오시라고 공태경 아이인 걸 두 눈 뜨고 제발 좀 보시라며 두 사람 다시 허락했으면 좋겠다고 이인옥이 부디 마음 풀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드라마의 묘미는 반전 아니겠어요?

이인옥이

하늘이를 위해 별채 방을 꾸미고, 하늘이의 환영식을 멋지게 해주면서 태경이 가족에게 깜짝 공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안한 마음도, 고마운 마음도 모두 녹여서 연두와 하늘이와 하나되는 가족이 되어주겠네요. 연두가 무사히 진짜를 낳아 정말 기쁜데 앞으로는 좋은 나날만 생겼으면 바람입니다.

끝으로 장세진, 김준아 커플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뻔뻔하고 육망만 가득 찬 두 사람 장세진은 하늘 위를 보자마자 공태경과 똑 닮은 쌍꺼풀 없는 눈에 설마 설마 하다가 태경이 너무나 하늘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고,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절대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동안 악행들을 일삼는데도 다시 엿가락 붙듯 딱 붙은 태경과 연두를 보고 후회와 참회를 느꼈으면 합니다. 아주 지독하고 처절하게 무너지면서 말이죠.

장 실장은 맨 정신으로는 못 이겨내고 주구장창 술을 마시다가 음주운전을 해서 혼수상태에 빠진 장세진의 최후를 보여주며 납골당 엔딩으로 상상이라도 후련하게 해주면 좋겠는데요. 김준하도 천벌을 받아야죠. 장 실장과 바람 피우면서 진짜를 유산하라고 세상 모질게 말했으니까요. 김준아 말대로 했더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하늘이, 멋진 태경 이쁜 연두가 잘 지켜주면서 꽁냥꽁냥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 많이 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