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 2024

“수상할 정도로 확 떴다 싶더니..” 그 정도 아닌데 갑자기 스타 연예인이 된 여배우, 알고 보니 그 이유가..

“갑자기 스탈이 확 달라지더니..”

특유의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에 단발머리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 한동안 한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했던 고준희.

지금이야 셀럽 느낌 물씬 풍기는 도시적인 스타일을 자랑하지만, 데뷔 초반만 해도 현재와 사뭇 다른 촌스러운 이미지였다는 사실 다들 아시나요? 고준희는 데뷔 초창기, 본명 김은주로 활동하던 당시만 해도 평범한 긴 생머리만을 유지했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환골탈퇴한 듯 얼굴과 전반적인 스타일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그에 걸맞는 세련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10여 년의 무명 시절이 무색하게도 단기간에 주조연급 인기 배우 반열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하루 아침에 떡상한 고준희를 둘러싼 근거 없는 억측과 소문도 빠르게 번지기 시작했는데, 이 중 하나가 바로 재벌남과의 열애설인데요. 고준희가 뭐 재벌남을 만나게 되어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문은 현역 연예부 기자들이 연예계 비하인드 썰을 푸는 토크쇼 용감한 기자들에서 시작됐는데요.

방송에 따르면, 촌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무명을 벗어나지 못했던 여배우 a가 잘 나가는 재벌남을 만나게 됐고, 이 재벌남이 한 번 쇼핑할 때마다 많은 돈을 들여가며 여배우 a를 변신시켰다고 하죠. 그렇지 않아도 고준희의 데뷔 초와 현재의 확 달라진 스타일링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기에, 네티즌들은 여배우 a가 고준희 일 거라 추측했습니다.

거기다 고준희가 2016년, 유명 주얼리 회사 대표의 아들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돈 많은 재벌남보다 순정남과 연애하고 싶다는 본인의 과거 발언을 뒤집는 상황이 펼쳐져, 고준희의 재벌남에 대한 소문은 기정사실화되는 듯 보였는데요. 물론 양측은 연인 사이가 아닌, 단순히 알고 지내는 절친한 사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고준희가 단기간에 확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떡상한 것만큼은 팩트였기에, 고준희를 향한 의문의 시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한편, 고준희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에서 이름이 거론되자 여배우에게는 치명적인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고준희 소속사 측이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지만, 워낙 사건의 여파가 컸던 탓인지 버닝썬 논란 이후 4년간 활동을 중단, 지난 5월에야 몇 년 만에 새 작품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재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