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이 불거졌던
방송인 이휘재가 부동산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남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0일 복수 매체는 “이휘재가 빌라를 매각해 6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휘재가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차익은 알기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1998년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매매가가 1억 7,500만 원이었던 점을 미루어 볼 때, 최소 6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30년간 쉼없이
활동을 펼쳐오던 이휘재는 2022년 8월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휘재가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당초 예상했던 연말 복귀 시점을 지나쳤고, 2023년 캐나다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체류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2023년 1월 14일 모친상을 당해 급거 귀국했던 이휘재는 곧바로 다시 캐나다로 향했고, 세 달이 지난 2023년 4월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퇴설이 불거졌습니다.
현재 이휘재의
근황과 관련해서는 “연락을 취한 결과, 이휘재는 캐나다의 노스밴쿠버라는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라고 측근의 말을 옮겼습니다. 이휘재를 둘러싼 은퇴설에 대해 “측근들에 따르면 이휘재가 한국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이휘재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관계자들이 알음알음 돕고 있다고 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진호는 “하지만 전속계약 형태가 아닐뿐더러 현재 캐나다에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으로는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라 향후 활동은 지켜봐야 한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문정원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평소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가 실내에서 매트도 없이 운동화를 신고 야구 및 캐치볼을 하는 등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던 바, 큰 비난이 일었습니다.임신부가 남긴 글에 문정원은 “사과의 의미로 선물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사과했으나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
남자 아이들이라 통제가 어렵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해명을 적었고, 이에 “사과가 아닌 변명”이라는 쓴소리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층간소음 이슈가 터진 지 며칠 지나지 않은 2021년 1월 15일에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 씨에게 당했다”라는 폭로글이 추가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작성자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2개 판매했고 32,000원이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제가 채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에 휩싸인 문정원은 같은날 자필 사과문을 통해 4년 만에 “죄송하고 부끄럽다”라며 피해자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