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 2024

“결혼 1년 만에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아유미 결혼해서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결국..

결혼한 지

이제 1년 밖에 되지 않은 가수 아유미의 안타까운 건강 상황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갑상선 이상을 온 몸으로 이겨낸 몸신들이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한 방송에 출연 했던 아유미는 “오늘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아유미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 산전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이에 전문가는 아유미가 겪고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보일러 스위치”라며 설명하며”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져 있을 때 스위치를 올려도 작동하지 않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라면서 “몸이 추우니까 혈압이 떨어지고, 손발도 차고, 쉽게 살이 찌는 증상이 발생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자가면역문제에 의해 갑상선 조직이 파괴돼서 발병한다. 그 외에도 임신과 출산, 스트레스 등 때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라고 해 우려를 더했습니다.

이어 출연진들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아유미는 10개 문항 중 9개에 해당해 모두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아유미가 유일하게 선택하지 않은 문항은 ‘늘 우울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아유미는 “우울하진 않고 항상 행복하다”라고 말을 얹었습니다.

“피로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냐”라는 질문에 아유미는 “저는 하나도 안 피곤한데 주변에서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라고 걱정하더라”라고 답했습니다.아유미의 대답에 허경환은 “피곤해 보이는 거냐. 아니면 피곤한 스타일인 거냐”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아유미는 “피곤해 보이는 거다”라면서도 “그런데 저는 진짜 행복하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해당 방송분에서 김일천은 “체크리스트 중 3개 이상이면 갑상선 의심을 해야 한다”라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30일 2살 연상의 포장 제조업 CEO 권기범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아유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에 직접 등장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SBS ‘동상이몽2에 남편 권기범과 함께 등장한 아유미는 두 사람의 결혼 전 동거 라이프를 밝혔습니다.

소개팅으로 권기범을 만났다는 아유미는 “황정음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남자들이 인정한 운동 좋아하는 괜찮은 사람이 있는데 만나 볼래?’라며 소개팅을 권유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첫 만남부터 사귀끼까지 1개월이 걸렸다는 두 사람은 “결혼 결심까지 3개월, 동거까지 6개월, 결혼까지 8개월 걸렸다”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아유미는 “동거는 결혼 두 달 전부터 했다. 상견례 끝나고 바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유미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결혼했어요. 축하 축하. 잘 살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을 찾은 아유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편

2023년 6월 21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아유미가 결혼 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이날 방송 말미에는 챌린지 리그 강등이 걸린 탑걸과 개벤져스의 5, 6위 결정전 예고가 그려졌고, 영상에서 탑걸의 골키퍼 아유미는 “저희가 우승팀이었다”라며 말문을 틔웠습니다.

아유미는 “5, 6위 결정전을 해야 한다는 게 자존심이 엄청 상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아유미는 이어 “굉장히 힘들었다”라면서 솔직한 속내를 꺼냈습니다.아유미는 “결혼했더니 사람들이 ‘살쪘다’, ‘폼이 떨어졌다’, ‘아신 사라졌다’, ‘하차해라’ 욕하더라”라며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화가 났다. 나 이런 사람 아닌데. 이런 욕을 먹을 사람 아닌데. 잘못 걸렸다”라고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