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22

“잘 마무리 된 줄 알았던 논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다른 곳으로 향한 논란의 화살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는 지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사안이자 한동안 대중들의 뇌리 속에서 잊혀졌던 사안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0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는 네이트 판을 통해서 김선호의 만남과 결별 과정에 대한 폭로 글과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타이틀의 글을 썼었으며, 결국 이 일은 공론화가 됐고 김선호는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선호의 사과 뒤에 밝혀진 반전과 여친의 신상

이후 김선호는 긴 자숙에 들어갔지만 디스패치를 통해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톡이 공개되면서 반전이 있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김선호가 a 씨에게 일방적으로 낙태를 종용한 것이 아니며 합의 과정을 거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출처 :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 과정에서 김선호의 전여친 a씨의 신상이 공개됐는데요.
그녀가 기상캐스터 출신의 방송인 최영아라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결국 최영아는 이후 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께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그 분에게 사과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폭로글을 수정했습니다.

오랜 자숙을 하면서 침묵을 이어갔던 김선호 역시 지난달 복귀를 했고 복귀 과정에서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라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잘 마무리되고 끝난 줄 알았던 사건의 충격 근황

그렇게 잘 마무리 될 줄 알았던 이 사건. 하지만 이 사안은 끝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이진호씨가 한 제보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최영아로부터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확인을 해보니 해당 네티즌은 실제로 포털 사이트 댓글 안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을 달았던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이진호씨는 이 연락을 시작으로 최영아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이들로부터 제보가 쏟아졌다고 말하며 직접 취재를 해보니 최영화가 자신을 둘러싼 댓글 3천여 건에 대해서 네티즌 1천여 명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천여 명 그야말로 엄청난 수치라고 볼 수 있으며 현행법상 당사자가 모욕을 느낄 만한 내용이나 명예가 훼손될 수 있는 글을 올리면 법적으로 처벌받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고소를 당한 사람이 워낙 많은 탓에 합의금 목적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제보자들 다수가 합의금 목적인 것 같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해왔습니다.

법조계 관계자에게 확인을 해보니까 모욕죄로 기소될 경우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합의까지 가게 되면 댓글의 내용 정도와 횟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수준의 경우 합의금은 100만 원 내외라고 전해졌으며, 1천 명 이상을 고소한 최영아 건은 최소 10억 이상의 고소건이 되는 셈입니다.

물론 최영화가 어떤 의도로 고소를 진행했는지는 당사자 본인만이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1천여 명에 달하는 다수의 네티즌을 고소했기 때문에 법조계 관계자들도 처벌 목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는 의견을 전해왔습니다.

제보자들은 말합니다. 최용화가 올린 폭로 글 자체가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한 게 아니냐 사회적으로 엄청난 물의를 일으키고 스스로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냐 라고 말입니다.

여러 가지로 참 안타까운 사안이지만 법조계 관계자는 당연한 말이지만 누군가가 모욕으로 느낄 법한 댓글은 달지 않는 게 최선이다라는 의견을 전해왔습니다.

부디 지금부터라도 추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