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 2024

“제가 기다린 완벽한 이상형…”김종국 이상형이라는 11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국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그의 절친인 차태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의 이상형 찾기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나오는 분 중에서 찾아봐라. 너 축구 좋아하지 않냐 FC 아나콘다 팀 아나운서들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이후 차태현은 “내가 이상형을 찾아주겠다 외모로만 봤을 때 이상형을 말해봐라 그려보겠다”며 김종국의 이상형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차태현이 선호하는 얼굴형을 묻자 김종국은 “상관없는데 계란형이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습니다. 김종국은 “그만해”라고 말하면서도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쌍커풀이 있는 큰 눈을 선택하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태현은 이후

완성한 그림을 보여줬고 김종국은 “근데 눈이 동엽이 형 눈 같다”며 시큰둥하게 반응했습니다.차태현은 “생각난 분이 있다”며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아나콘다 팀에서 뛰고 있는 윤태진 전 아나운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당연히 실물이 그림보단 예쁘시지만 닮은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국은 본인 얼굴 옆에 그림을 갖다 대는 차태현에게 “(나랑) 어울리냐”고 물어보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차태현의 부추김이 계속되자 “이제 그만해”라고 단호히 경고했습니다.

김종국의 이상형으로 언급된 윤태진 전 아나운서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녀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1976년생인 김종국보다는 11살 연하입니다.

김종국의 이상형 언급에

얼마전에도 절친인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었는데 지난해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이날 차태현은 26년지기 친구 김종국의 결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먼저 차태현은 “축구 예능을 보는데 배우 정혜인 씨가 공을 잘 차시더라”며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너의 이상형을 찾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 LA를 자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가 LA에 있구나 생각을 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 같이 LA로 가더라. 그때는 아내가 있구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미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고 아이까지 보고 오나 싶더라”라고 고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습니다.

김종국과 차태현은 1976년생 모임 ‘용띠클럽’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용띠클럽에는 배우 장혁과 홍경인, 가수 홍경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김종국의 결혼 유력 후보는 두 명으로 언급되어졌는데 X맨 ‘당연하지’ 때부터 끊임없는 열애설이 제기되어온 윤은혜와 그와 13년간 런닝맨을 함께 해온 송지효입니다.

송지효는 2022년 5월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김종국에 대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지효는 “종국이에게 설렌 적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설렌 적 없다”며 “이상형은 종국 오빠와 반대다 곰돌이 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김종국과 사귈 의사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윤은혜는 최근 김종국과 열애설에 결정적 증거가 발각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윤은혜는 2022년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 초반에는 남자들이 연락을 자주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 빈도나 문자 메시지 길이가 줄어들면서 불만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자신은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문자를 길게 보내지 않게 잔꾀를 부렸다며 “나는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상대방도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앞서 김종국은 2018년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당시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김종국은 편지를 써준 전 여자친구에 대해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며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이는 윤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던 전 남자친구 관련 이야기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열애가 사실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추측이 퍼지자 윤은혜는 남자친구 관련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업로드한 영상은 업로드 후 파일에 문제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