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22

“촬영장에서 세상 좋은 사람으로 유명한 배운데..” 유일하게 이병헌이 화낸 여배우 누구일까

로맨틱 단어 하나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본원만큼은 완벽에 가까워 흠집 잡기 어렵다는 배우 이병헌.

최근에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 여배우들이 언급한 이병헌 씨의 스윗한 태도와 달리 유난히 이병헌 씨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한 여배우가 있는데요.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최근 두 사람이 놀라운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이 여배우는 대체 누구일까요.

작품 초반과 달리 뒷심 발휘하고 있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두심씨, 김혜자씨 등 연기 장인들과 호흡을 맞추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이병헌씨. 특히 극중 신민아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는데 이둘의 남다른 케미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병헌과 신민아 연기 호흡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과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이미 연기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신민아는 이병헌에게 편안함을 느껴 이번 작품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촬영장에서 평판이 너무 좋은 배우 이병헌

이병헌의 스윗한 면모는 후배 한지민으로부터도 들려왔는데요. “NG를 자주 냈다”, “이병헌 선배가 계속 촬영장에서 지켜봤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후배들의 촬영 현장도 각별히 책 생기는 이병헌 씨의 따뜻한 모습을 얘기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실제로 이병헌의 촬영장에서 평판이 좋은 배우인데요.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감독 질이 없는 배우로 유명하며 신임 감독들의 어려운 요구에도 불만 없이 연기를 수행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톱스타 위치에 올라섰지만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에 한 번 촬영을 경험한 스태프들과 감독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이병헌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20살이나 어린 후배에게도 따뜻한 이병헌의 모습

이런 이병헌의 스윗한 모습은 다른 드라마 작품에서도 빛을 보였는데요.
2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김태리와의 호흡 초반에는 두 배우의 나이 차이로 논란이 이어졌지만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고 둘의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자 나이 차이와 관련된 논란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특히 이들은 흔한 키스신 하나 없었음에도 절절한 애정 서사를 완벽히 그려내 호평을 받았는데요. 사실 이들의 완벽한 멜로 연기 뒤에도 이병헌의 따뜻한 배려가 숨어져 있었습니다.
김태리는 제작 발표회에서 이병헌에 대해 “연기하는 내내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고 불편한 것이 전혀 없었다” 라며 언급했고 실제로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보면 20살 차이가 나는 이병헌에게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김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이병헌이 유일하게 혼을 냈다던 여배우 과연 누구일까?

이처럼 후배들에게 항상 따뜻한 모습을 보였던 이병헌 씨가 유일하게 혼낸 여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 전도연입니다. 이들은 무협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액션 장면이 많은 작품이었기에 전도연은 무술 연기를 많이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액션 연기의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이병헌에게 그녀의 액션 연기는 부족했던 것일까요.

제작 보고회에서 전도연은 현장에서 이병헌에게 “항상 혼났다”, “연습 많이 한 거 맞냐고 하더라” 라며 촬영 중 이병헌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슈톡톡’

실제로 영화 협력 칼의 기억은 두 사람에게 흑역사로 남았는데요.매끄럽지 못한 스토리 전개에 두 명배우의 연기력이 100억의 예산이 들어갔지만 관객 수는 50만 명을 채 넘기지 못했습니다.

후배에게 따뜻했던 이병헌 씨가 유일하게 전두현 씨만을 혼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 두 배우는 남다른 친분이 있는 막역한 사이였습니다. 1999년에 개봉한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였던 둘은 젊은 시절 만나 현재까지 친분을 쌓아온 오랜 친구이자 동료였죠.

영화 협녀 이후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애드리브로 극중 신인 배우에게 네가 의지 하나는 전도연 뺨치지 라며 전도연을 언급하여 그녀에 대한 리스펙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이병헌은 전도연에게 문자로 이렇게 해서 네 이름이 나오게 됐는데 좋은 의도로 네가 좋은 배우라 한 거니 오해하지 말라 라고 양해를 구했고 전도연 역시 오히려 감사하다고 응했다고 하죠.

비록 협녀에서는 부족한 액션으로 혼을 냈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전도연을 여배우의 대명사로 언급하며 리스펙을 보여준 이병헌. 이 둘이 협녀 이후 약 7년 만에 비상 선언이라는 작품에서 만났었는데요.

연기력 하나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이병헌의 데뷔 30년 차가 넘었음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이유는 후배들과도 스스럼 없이 소통하고 내 연기를 집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