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 2024

“사람이 어찌 그럴 수가..”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방송 퇴출 된 개그맨, 동료들 전부 경악하며 손절 한 이유가..

재능 있는 개그맨에 충격..

2007년 sbs 우차사로 데뷔 2011년에는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재데뷔까지 성공하며 본격적인 개그 활동을 시작한 공민영. 다른 유명 개그맨들처럼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방송사 두 곳에서 선택을 받을 만큼 넘치는 끼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하지만 데뷔 후 한참이 지난 2014년, 공민영이 과거 충격적인 일에 연루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ㅇㅕ고생에 “나 연예인이야..”

때는 2010년으로, 20대 중반이던 공민영은 길에서 만난 여ㄱ생 3명에게 자신을 방송에 출연하는 개그맨이라고 소개하며 접근했다고 하는데요.이후 여학생들을 근처 식당으로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신 뒤, 더 놀기 위해 ㅁ텔로 향했다고 하죠.

공민영은 방 두 개를 빌렸지만, 여ㄱ생들이 잠들자 허락 없이 방에 들어가 성ㅊㅎ을 했고, 결국 체포돼 재판까지 받게 됐다고 합니다.10대 여ㅎ생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도 모자라, 함께 술을 마시고, 심지어 ㅁ텔에서 성ㅊㅎ까지 일삼던 것이죠.

더욱 놀라운 것은 범죄 사실을 숨기고 mbn에서 제데뷔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던 개그맨의 범죄 행각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졌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 결국 재판장에서..

그리고 공민영이 당시 재판에서 주장한 내용 또한 분노를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모텔에서 술을 마시는 동안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해서 서로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고,술을 마시는 동안 서로의 방을 수시로 드나들었기 때문에 여ㄱ생 방에 들어가는 것도 묵시적으로 동의한 것이라며 뻔뻔한 주장을 이어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공민영 측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에서 “술자리에서의 스킨십 수위가 높았고, 호감을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잠든 피해자의 방에 허락 없이 들어가거나 ㅊㅎ하는 것은 상식 밖이다””공민영이 여학생들이 잠든 틈을 타 방에 들어간 점을 봤을 때 출입을 승낙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공민영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정작 당시엔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4년 사건이 재판으로 넘어가면서 기사 보도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해당 사건으로 공민영은 모든 방송국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웃찾사를 통해 공민영과 <떴다 대리운전>이라는 코너를 함께 진행하던 동료 개그맨들은 하루 아침에 프로그램을 잃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