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도심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 뜻하지 않게 강아지들이 습격을 받는 일이 잦아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해는 반려견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큰 공포심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의 습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서울 우이천에서 산책을 하다가 너구리의 공격을 받고 반려견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야생 동물들이 자신들의 터를 잡고 있는 곳을 침범 당해 공격을 하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을 막고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원래 너구리는 이렇게 공격성이 있는 동물은 아니었지만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보금자리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이나 동물 등에 대해 경계를 하고 공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과 애완동물들이 이렇게 공격을 당하고 있지만 너구리 자체는 포획 금지로 지정된 야생 동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에서 임의로 보금자리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귀여운 동물로 보이지만 산책로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이 상황이 현재로서는 시민들에게 자칫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며 너구리가 나타나면 반려견을 안고 도망을 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