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완전체 재결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 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손잡고 2NE1 복 귀 프로젝트를 위해 한 발 내딛는 것. 2NE1 측근들에 따르면 네 멤버 전 원은 수일 내에 양 프로듀서를 직접 만 날 계획을 확정했다. 앞서 씨엘과 양 프로듀서가 극비리에 전 격 만남을 가진 사실이 OSEN 단독보도 를 통해 알려졌던바.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씨엘과 양현석 총괄이 최근 오랜만에 회동을 갖고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NE1의 리더인 씨엘과 2NE1의 제작자인 양현석 총괄은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훨씬 길게 저녁자리를 가졌다는 후문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구체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2NE1은 지난 17일 데뷔 15주년을 맞은 바. 2NE1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이 둘이 의미 없는 만남을 갖지는 않았을 것이란 전언입니다.
더욱이 여전히 2NE1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씨엘이 최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적 역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친정 YG 양현석 총괄과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모종의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연예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씨엘과 양 프로듀서 만남은 2NE1의 15 주년을 앞두고 성사된 것이라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렸는데, 이제 씨엘에 이 어 멤버 전원이 양 프로듀서와 만나 재 결합과 컴백 프로젝트에 관한 모종의 이 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7일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 과 YG의 재회, 그리고 완전체 귀환은 남 다른 의미를 지닌다.
2NE1이
K팝의 근간이 된 걸크러시의 포 문을 열고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였다는 점, 그리고 여전히 2NE1이란 그룹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멤버들과 최근 음악적 역량으로 다시금 주목받으며 YG 시스템 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양 프로듀서의 재회는 글로벌 K팝 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해체 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솔로 활동을 펼쳐왔지만 2NE1 브랜드로 서 ‘다 함께’일 때 비교불가한 파괴력을 지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YG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2NE1은 2009 년 5월 17일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Fire’, ‘Don’t Cry’, ‘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Hate You’, ‘Ugly’와 같은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상에 우뚝 서는 걸그룹이 됐다.
그러다가 공민지가 2016년 5월 전속 계 약을 마쳤고 이후 2016년 11월 25일 그 룹이 공식적으로 활동 종료됐다. 2NE1 의 마지막 앨범은 2017년 1월 21일 발 매된 디지털 싱글 ‘안녕’이다. 그런가 하면 씨엘은 2NE1의 데뷔 15주 년을 기념해 자신의 SNS 계정에 2NE1 의 완전체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그 는 박봄, 산다라 박, 공민지 등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선보였다.
2NE1 멤버들이
단체 사진을 공개한 것 은 지난 2022년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후 2년여 만이었다. 2NE1 멤버들은 지난 2022년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당시 2NE1은 7년여 만에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건재함을 드러낸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2NE1 멤버들이 양현석 총괄과 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이 고대하는 완전체 재결합을 이뤄내는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형태가 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씨엘은 15주년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해 외에서 직접 의상을 공수하는 것은 물론 2021년 발표한 싱글 ‘HWA’로 함께 작업 을 한 조기석 작가를 섭외하며 공을 들 여왔다는 후문.
다른 멤버들 역시 마찬가지로 각자의 공식 계정을 통해 기념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네 멤버가 여전히 끈끈하고 단단한 관계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2022년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 7년여 만에 재결 합 무대를 선보여 건재함을 드러냈던 2NE1이 친정 YG에서 본격적으로 다시 써 내려갈 새 페이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