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 2024

“미국인인 내가 봐도 독도의 주인은…” 미국인 타일러,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에 참지 못하고 결국..

미국인 타일러가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무료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일본이 침략과 약탈로 얼룩진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남의 나라 영토를 자기 나라 영토라고 우기는 행위가 세계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그들의 소망을 이루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의 사진작가 마르코는 독도의 일출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하고, 미국의 역사학과 교수 알렉시스와 그녀의 아들 줄리안은 독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한다. 또한, 알제리 태생의 프랑스인 유학생 켄자는 평화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는 것이 소원이다. 미국인 유학생 타일러는 자신이 공부한 독도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이들 다섯 명은 서울에서 함께 출발하여 독도를 탐방하게 된다.

타일러는 JTBC의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가져가서 대한민국에 돌려주지 않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한국에 돌려줘야 한다’는 소신 발언으로 개념 있는 외국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다큐멘터리 ‘Hello, Dokdo(안녕, 독도)’는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다루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와 이 시대에 평화의 상징으로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리고자 한다. 이 작품은 2015년 1월 1일(목) 오전 10시에 아리랑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영토인지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독도 방문은 각자의 소망을 안고 떠난 다섯 명의 외국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르코는 독도의 일출을 촬영하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알렉시스와 줄리안은 독도에서의 하룻밤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이다. 켄자는 평화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며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 타일러는 독도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그의 학문적 열정을 충족시킬 것이다.

‘Hello, Dokdo’는 단순한 여행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영토인지, 그리고 왜 이 시대에 평화의 상징으로 중요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다. 이를 통해 독도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타일러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를 향해 강력한 일격을 가하며 화제가 되었다. 8월 2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G11 비정상 대표들이 각국의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꼽았는데,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졌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사람이 프랑스 사람이라며, 타일러의 주장에 반격을 가했다. 이에 타일러는 “프랑스는 왜 직지심체요절을 한국에 돌려주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여느 한국인보다 더 깊이 있는 문화유산 지식을 보여주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타일러는 이어서 “많은 한국 분들이 직지심체요절이 병인양요 때 빼앗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886년에 조선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후 프랑스 대사가 수집하여 돌려주지 않은 것”이라며 역사적 사실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발언으로 타일러는 단순히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배경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로빈은 이에 대해 “미국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반박했지만, 타일러는 “우린 돌려줬다”며 단호하게 맞받아쳤다. 타일러는 “올해 4월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이 대한제국의 어보와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을 포함한 9점을 돌려줬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러한 타일러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일러의

이러한 깊은 한국 문화유산 지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아”, “‘비정상회담’ 타일러,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할 듯”, “비정상회담’ 타일러, 공부 진짜 열심히 하나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타일러의 이러한 지식과 소신 있는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가 단순한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앞서 타일러는 일본에 대해서도 “한국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라”는 강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며 한국인들의 입장을 대변해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타일러의 발언은 그가 단순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이번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의 발언은 그가 얼마나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과 강한 소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는 단순히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타일러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