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 2024

“너무 고통스러워 어쩔 수 없었다..”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하고 9시 뉴스 하차 한 이유 밝히자 결국..

최동석이

자신을 괴롭혀 온 귀 질환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9시 뉴스 하차 이유를 말했습니다. 23일 방송되는 TV 조선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회에서는 최동석이 꿈의 자리였던 앵커직을 내려놓을 만큼 힘겨웠던 질환에 대해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최동석은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KBS 9시 뉴스 앵커 시절, 원고의 80%는 외워서 들어갔다”고 회상하며, 귀 질환으로 인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결국 앵커직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당시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인이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고 있었는데, 이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는 질환이었습니다. 최동석은 “예전보다 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며 현재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고백했습니다. 건강해 보이는 최동석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귀 질환이 아나운서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해 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검진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최동석이 찾아간 사람은 7살 차이 나는 친형이었습니다. 마치 아빠 같은 형은 최동석이 부부 사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먼저 털어놓을 만큼 의지하고 허물없는 사이로, 그들에게 형은 매우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형은 최동석에게 “조금 더 이해하고 참아 봐”라며 이혼을 반대하는 조언을 해주었고, 당시에는 그 조언이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동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형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동석은

형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으며, 형의 조언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형은 그에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최동석은 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가족 간의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최동석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최동석은 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성취를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며, 최동석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동석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고백은 단순한 병 고백이 아니라, 삶의 소중한 교훈을 담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였습니다.

한편 최동석과 이혼한 박지윤은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는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KBS 2TV를 통해 생중계가 진행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인 박지윤은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3’로 TIRTIR 인기스타상을 차지했고, 덱스와 미연, 최우식도 함께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박지윤은 “제가 10여 년 만에 시상식에 왔더라. 그래서 ‘크라임씬을’ 사랑해 주신 7년의 공백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과 ‘여고추리반’ 팬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데뷔 20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 그 친구들이 애써주신 거 같아서 고맙다.”라고 밝힌 그는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서, 고맙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