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 했습니다. 박세리는 “오늘은 아마 분위기가 다르게 보이실 텐데 드릴 말씀이 있어서 처음으로 제 집에서 인사를 드린다”라며 “얼마 전에 언론에서 보신 것처럼 어려운 일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정말 많 은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제가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 인사를 드렸지만 이번에 일을 겪으면서 더더욱 이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많은 사람이 일상브이로그를 요청했다고 밝힌 박세리는 “일상생활 브이로그를 보여드릴까 한 다. 워낙 일이 많아서 바쁜 일정이 끝나고 나면 정말 특별하게 하는 건 없다.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공감하실 분이 많으실 것 같다.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지인이랑 밥을 먹거나. 제가 애주가라 반주를 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시 박세리는 더이상 부친의 채무를 갚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재단 이사장이 저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이사회 회의를 거쳐 협의 를 했다. 개인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해야 한 다고 생각한다. 공과 사는 구별해야 한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박세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부친과 법정분쟁 논란 에 직접 입장을 밝혔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박세리희망재단 법 률대리인인 김경현 변호사은 박세리 를 대신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고소 사안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사실관계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 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협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박세리희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박 세리의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한 비 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외국인 학교설립 및 운영을 할 수 없다. 이에따라 부친이 주장했던 박세리 국 제골프학교설립 추진 계획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재단이 관여한 바도 없다는 것이 박세리의 입장이다.
박세리 측은 “고소가 진행되기 전 새 만금 개발청으로부터 재단이 제출했 다고 하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의향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자 재단으로 연락이 왔다”면서 “재단은 관련기관의 연락을 받고 재단 명의의 문서 및 인장이 위조돼 문서가 제출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박세리 측은 이어 “이 사안에 대해 이 사회의를 거쳐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위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면 서 “현재는 경찰 수사가 완료된 상태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 다”고 덧붙였다.
과거 박세리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다른 플렉스를 과시학시도 했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 제아들’에서는 박세리가 출연해 차원 이 다른 플렉스를 공개할 하기도 했었다.
박세리는 매니지먼트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박세리 는 “회식비는 그냥 계산한다”라며 “계산 후에 한 번도 영수증을 확인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리치 언니’의 면모를 자랑했었다. 또한 박세리는 “골프 수입과 상금 모 두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라며 “어머 니께는 5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아버지께는 그에 상응하는 시계를 선물했 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어 “박세리 재무팀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라는 MC들의 추궁에 그녀는” 돈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있다”라 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세리는 “계속 먹으면 소화된다 “혼자 먹으면 그게 1인분이다” 등 남 다른 먹방에 대한 신념까지 밝혀 눈길 을 끌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