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개그맨인 이경규가 한 방송에 출연해서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막말을 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영이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현영의 갑작스런 주장
현영은 지난 1998년 여름 말레이시아 브로네오 섬에서 촬영을 하는 도중 PD에게 성ㅊ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촬영을 먼저 끝낸 PD A씨가 카메라맨 B씨와 함께 호텔 로비에서 간단하게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 술에 취한 현영이 방으로 돌아갔는데 이때 PD인 A씨가 그 뒤를 따라간 것입니다.
결국 현영이 그를 강간미수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PD A씨가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현영측에서는 “PD가 로비서부터 흑심을 품고 따라왔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PD A씨는 “다음날, 출국 준비 등 일정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간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현영이 찢어진 원피스와 멍 자국을 증거로 제출했는데요.
현영 살리기 위해 희생양으로..
하지만 또 이에 PD A씨는 “현영이 증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또 다시 부인했습니다. 이 때 현영의 전 소속사 직원 J씨는 “그땐 직원으로서 어떻게든 현영을 살리기 위해 본의아니게 A씨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어 “그 일로 PD A씨가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현영 측에서는 다시 “다른 일로 회사와 갈등을 빚은 J씨의 보복성 음해 증언”이라고 부인했으나, 청구 소송이 기각되면서 사건이 종료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10개월 동안 무려 ㅍ로ㅍ폴을 42회를 투약 한 혐의가 밝혀지면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현영은 미용 목적으로 ㅌ약을 했다고 일절 부인했는데요.
이경규 작정하고 한 마디를..
결국에는 현영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을 드러내면서 방송에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호적메이트에 출연했는데요.
출연한 그녀는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영은 “짝이 맞아야 마음이 안정돼요”라며 성비규칙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이에 이경규가 갑자기 귀를 막으며 “귀 아파”라는 멘트를 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피부관리법을 이야기 하는 도중 이경규가 또 다시 “어휴 잠시 좀 나갔다 와야 되겠다”라고 말해 분위기가 어색해졌습니다.
또한 이경규는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쫑알거려”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런 모습에 대중들은 이경규와 현영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