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 2024

“자기가 아직도 아빠라고 하고 다니는 게..” 송종국 전부인 박연수, 지아 지욱이 모두 혼자 감당해야 하자 결국..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7년 동안 연수가 아닌 지아 지욱이 엄마로 살아와서 멀 잘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해볼께요”라고 적었습니디.이어 “내 새끼들 전지 훈련 기간 자유”라며 “싱글맘 돈벌자” 등의 태그를 덧붙였습니다.

현재 박연수의 딸 송지아양은 골프선수의 꿈을 밟아 가고 있으며 아들 송지욱군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송지아와 송지욱을 얻었는데요. 두 사람은 약 9년간의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당시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종국의 바람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를 토대로 추측을 하던 네티즌들에 의해 송종국의 내연녀를 발견하면서 사실상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송종국의 바람으로 ㅇ혼’이라는 게 확실시 되었습니다.

이에 송종국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받자 박잎선이 “해당 사건은 루머이고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좋은 아버지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이혼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는 보도에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송종국은 2013년 MBC 축구 해설위원직과 당시 하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를 하고 잠적했습니다.

이후 송종국이 산 속에서 자연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을 통해 모습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복귀하지 않던 송종국은 4년 만인 2017년 MBC SPORTS+ K리그 해설위원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또한 갈등을 이어가던 송종국과 박연수는 서로 간의 상처, 오해를 풀면서 이제는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전했고 현재는 아이들을 위해 서로 인근에 거주하며 왕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종국은 현재 FC안양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싱글맘이 되어 두 남매의 양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박연수는

딸 송지아에게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씩씩한 우리 딸”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 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 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미안함과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는데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송지아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로,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또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준비하고 있으며 의류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또 송지아는 청순한 미모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JYP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