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나운서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에..
아나운서 유영재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기소되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은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를 통해 2024년 10월 21일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노종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우은숙 씨의 전 배우자인 유영재 씨가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의해 불구속기소되었다”고 알렸다. 유영재의 혐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으로, 피해자는 선우은숙의 친언니로 확인되었다.
검찰은 유영재가 친족관계를 이용해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노 변호사는 이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며, “만약 이러한 행위가 계속된다면, 엄정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영재는 배우 선우은숙과 2022년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인 2024년 4월에 협의 이혼을 발표하며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으나, 이번 불구속기소 소식은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유영재는 혐의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사건의 진전 상황에 따라 추후 사법당국의 판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와 파경 후..
배우 선우은숙은 전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파경 이후, 성추행 혐의로 그를 고소한 했었는데요. 선우은숙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고 고백하며,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힘든 이혼 상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방송에서 가수 조항조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4월 5일, “두 사람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들었다. 하지만 이후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024년 4월 23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를 통해 선우은숙 측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성추행 프레임을 나에게 씌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 혐의가 사실로 남을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선우은숙 측은 “명백한 추행”이라며 다시 반박했다.
유영재, 정신병원까지 입원을..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하면서 병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더팩트 측은 그의 친동생이 유영재의 집에 방문했다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를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전했으며, 현재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 증세를 겪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유영재의 친동생은 유영재가 ‘번개탄’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했고, 형을 설득해 보호 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의 친동생은 측근 A씨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A씨는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이혼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해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며 “이혼 과정에서 할 말은 많았지만 맞대응하면 서로 상처만 깊어진다는 생각에 말을 아낀 것”이라고 전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을 싸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