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 2025

“내가 연애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이동건,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포착되자 난리 난 진짜 이유가..

이동건, 청담동 거리서 미모의 여성과 ‘달달 데이트’ 포착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한 미모의 여성과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거리를 걸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이동건은 편안한 복장과 모자를 착용한 차림이었고, 여성의 허리와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꼭 잡는 등 애정이 물씬 묻어나는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 마치 로맨스 영화 속 장면처럼 보일 만큼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핑크빛이었다.

이동건의 데이트 상대는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두 사람은 당당한 공개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혼 4년 만에 새 연애? 이동건의 근황에 쏠리는 관심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며, 2020년 5월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으며, 이동건은 이후에도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꾸준히 딸을 만나며 책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이혼 이후에도 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가족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청담동에서 포착된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듯한 근황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딸도 사랑하고 새로운 사랑도 찾고 있다니 멋지다”는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으며, 일부는 “조심스러운 시기에 너무 공개적인 데이트는 아니었나”라는 의견도 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새 출발을 하는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배우에서 사업가로…제주도 카페로 또 한 번의 변신

이동건은 최근 연예 활동 외에도 새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에 직접 카페를 개업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다. 그가 연 카페는 지중해풍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SNS와 입소문을 타고 ‘제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제주라는 자연 속에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이며 여행객과 현지인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카페는 이동건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예계 외 활동에서도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동건. 이혼 후에도 자신만의 삶을 충실히 일구며 배우로서, 아버지로서, 또 사업가로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에게 대중의 관심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