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 2025

“아직까지 아무도 못 믿겠다..” 김준호♥김지민 부부, 결혼식까지 끝냈는데 아직도 혼인 신고 안 한 진짜 이유가..

결혼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미뤄진 현실

지난 7월 13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개그계 대표 커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넘도록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외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언제 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김지민은 “얼른 해야 되는데…”라며 김준호를 바라봤고, 김준호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순간 묘한 공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는 “결혼식 끝나고 바로 하려고 했지만 스케줄이 꼬이면서 계속 미뤄졌다”고 설명했죠. 하지만 팬들과 시청자들은 단순히 일정 문제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품으며, 이들의 진짜 속사정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김지민의 과거 발언이 불러온 의심

혼인신고 지연을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는 이유는 과거 김지민의 솔직 발언 때문입니다. 그는 이전 방송에서 “아무도 못 믿겠다”며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었는데요. 이 발언이 이번 상황과 겹쳐지면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중은 “혹시 아직 김준호를 100% 신뢰하지 못해 망설이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이유는 단순히 일정상 문제일 수도 있지만, 공개 연애와 결혼을 선택한 커플이기에 혼인신고까지 마무리해야만 ‘진짜 부부’라는 인식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과 남은 한 걸음

현재까지도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혼인신고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케줄 때문이라기엔 너무 오래 미룬 것 같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다”, “빨리 혼인신고부터 하고 안심시켜 달라”는 의견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이 같은 반응은 두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동시에 유명인 커플이기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결혼식이라는 첫 걸음을 이미 내디딘 이들 부부가 ‘법적 부부’라는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얻기까지는 아직 한 걸음이 남아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혼인신고는 언제쯤 이뤄질지, 대중의 이목이 계속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