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에게 저지른 충격적인 행동
2022년, 단 8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선우은숙과 유영재.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가까워졌고, 세기의 중년 로맨스로 큰 관심을 받았죠. 하지만 이들의 결혼은 1년 6개월 만에 파국을 맞고 맙니다. 그 중심에는 유영재의 상식 밖의 행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선우은숙의 친언니에게 저지른 일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던 언니를 갑자기 끌어안으며 “잘 잤냐”는 말을 건네거나, 선우은숙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언니의 방에 들어가 “언니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라고 말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명백한 강제추행으로 간주되어 결국 법정에 서게 되었고, 법원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유영재를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반성은커녕 ‘억울하다’는 주장만
더 큰 충격은 유영재가 교도소에서 보인 태도였습니다. 교도관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기는커녕 “강제 추행이 아니라 단순히 친밀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은 그저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었을 뿐이라는 주장까지 했다고 하죠.
이미 재판을 통해 혐의가 인정되었고, 피해자 또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영재는 여전히 피해자의 입장보다는 자신의 억울함만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서 인간적인 책임감이나 윤리의식마저 결여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대중들의 분노를 더욱 키우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선우은숙의 결단에 쏟아진 지지와 안타까움
이번 사건이 보도되자마자 수많은 네티즌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게 친밀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무섭다”, “아직도 본인의 잘못을 모른다는 게 소름 돋는다”, “선우은숙이 왜 결혼을 끝낼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 이해된다”는 반응들이 이어졌죠. 특히 가족 구성원까지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저지른 데다, 법적 판단 이후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반면, 선우은숙에 대해서는 “결단을 잘 내렸다”, “짧은 결혼이었지만 더 큰 상처로 이어지기 전에 끝낸 건 현명한 선택”이라는 지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유명인의 결혼 실패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와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