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이수근 방송에서 웃긴 모습만 봐서 몰랐는데 안타깝네…” 이수근이 보기와는 다르게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된 눈물나는 이유

개그맨 이수근은 1박 2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자리로 자리 잡았는데요. 천상 개그맨 이기도 한 그는 붙임성 있고 망가지기도 잘하며 의외로 아는 것도 많고 운동도 잘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비록 한때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지만 대중들에게 반성한 모습을 보이고 자숙하며 다시금 개그맨의 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출처 : KBS ‘1박2일’

하지만 최근 아내분의 건강과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 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수근과 그의 아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근과 아내의 만남과 이수근의 구애

이수근은 아내의 호감을 사기 위해 평소 스타일리스트들의 전체 회식을 시켜주는가 하면 동대문에 가서 옷을 고르는 박지현 씨를 따라다니며 힘든 일을 도와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이수근의 끈질긴 구애 끝에 박지현 씨도 결국은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 어느 날 박지현 씨가 회사 관계자에게 혼이나고 있었는데 그걸 본 이수근이 그날 밤 기분이 안 좋은 박지현 씨를 데리고 노래방에 가서 온갖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혼심을 다해 박지현 씨를 웃게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그만 박지현 씨가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듯 진정으로 사랑을 느끼면 열두 살의 나이 차이라도 문제는 없나 봅니다.

끝없는 구애 끝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수근

2008년에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 당시 연예인이라 화려할 것만 같았던 이수근 씨이지만 사실 당시에 그는 마이너스 통장의 빚 6천만 원이 전부였고 차 할부금도 두 번 밖에 안 부은 상태로 겉만 화려한 연예인이지 속은 텅 빈 개털인 상태였습니다.

나이 차이가 있는 젊은 아내 분이라면 이에 실망하고 돌아설 수도 있었을 텐데 아내 박지연 씨도 심지가 굳센 분이신지 할부금이 남은 차부터 바로 없애게 하고 꼬박꼬박 가계부를 써가며 본인의 옷 사는 것도 아껴가며 이수근에게는 동료들과 먹으라고 수십 명분의 도시락을 싸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줄 알았던 결혼생활에 찾아온 두번의 시련

이렇게 잘 맞는 두 부부가 만나서 행복한 일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고 했었나요.

이 두 부부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부부에게는 두 명의 귀여운 아들이 있는데요. 아내인 박지현 씨가 둘째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증에 걸리면서 임신 34주 만에 유도 분만을 통해 힘겹게 둘째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는지 아이는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났고 뇌성마비 증세를 보였습니다. 오른쪽 팔과 다리를 쓸 수 없었던 둘째 아들을 보는 부모의 심정 그 마음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찢어지는 듯한 고통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재활 치료를 통해서 둘째 아들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난 게 아닌 또 하나의 문제가 바로 산모였던 박지현 씨. 이 임신 중독증이란 게 너무도 무서운 것이 자칫하면 태아와 산모 모두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둘째 아들은 뇌성마비 증세가 그리고 본인은 신장에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신장을 이식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고 아버지한테 신장 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KBS ‘승승장구’

이후 수술은 잘 받았고 이제야말로 행복해지는 일만 남은 줄 알았던 두 분의 결혼생활에 또다시 시련이 찾아 왔는데요. 하늘도 무심하게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아내분의 상황은 예상보다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도 계속 신장장애 2등급 판정으로 혈액 투석을 하며 투병 중이라고 하는데요. 신장 이식이라는 대수술, 게다가 이후 최근 3년째 혈액 투석까지 아직 너무 젊은 부부인데 너무나 큰 시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바로 얼마 전에 또 기사가 나왔죠 병원을 찾은 박지현 씨는 의사로부터 신장 이식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심장에 무리가 많이 갈 것이라는 것. 아직 젊으니 다시 한 번 이식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

이런 대수술 그중에서도 신장 이식이라는 위험한 대수술 게다가 수술 후에 고통을 잘 알고 있는 그녀라면 선뜻 재수술을 결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재수술을 권유받자마자 “아니요” 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이전에 수술의 경험이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에 아니었을까 하는 누리꾼들의 추측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처음 수술을 했을 당시보다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약도 좋아져서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는 의사의 말 에 박지현 씨와 이수근은 정말 많은 고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순간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잠시나마 생각해 보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을 보내며 예전처럼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