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연예계는 남 잘 되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분명 많겠지…”연기 대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들이 자신을 따돌렸던 사람들에게 날린 일침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팔방미인 연예인들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이들은 연예계 안팎 존재합니다. 배우 유인나 씨는 26살에 본 뮤지컬 오디션에서 제작사의 눈에 들어 됐다는 이유로 다른 배우들에게 미움을 받아 모두가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해 매일같이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유인나 씨 이외에도 최근 연기 대상 후보에 오른 세명의 여배우들 역시 과거 비슷한 사건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요. 모든게 완벽했던 세 여배우가 대체 어떤 이유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식적이라고 비하 당해야 했던 ‘김소연

1994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롱런 중인 배우 김소연 씨. 최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 후보까지 올랐는데요. 하지만 김소연 씨는 한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만큼 억울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출처 : kbs ‘승승장구’

그녀는 미인 콘테스트에서 2등을 해 데뷔를 하게 됐고 학교를 다니다 2주 만에 보조 출연자로 뽑힌 자신을 많은 이들이 “돈이 많은 것 아니냐”, “백그라운드가 좋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이러한 루머가 더욱 퍼져 왕따까지 당했으며 그 상처로 마음을 닫았다고 전했죠. 하지만 이와 달리 김소연 씨는 약 30년여 간의 방송 활동 중 잡음 하나 없었을 정도로 미담이 넘쳐나는 배우 중 한 명인데요. 이에 대해 일부 연예인들은 “촬영장에선 밝은데 혼자 있을 때 다르다. 가식적이다”라며 그녀를 비하했다고 합니다.

김소연 씨는 이러한 상처 때문에 예능 출연 자체를 아예 중단한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소연 씨가 직접 연예계에서 받은 상처를 방송에서 공개한 점을 두고 가해자들을 지목하며 일침을 날린 것이 아니냐는 제기했는데요. 실제로 김소연 씨는 드라마 <아이리스>, <펜트하우스> 등을 통해 수많은 인생작을 남기며 보란 듯이 승승장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베스트 프렌드가 안티 카페를 만들었던 ‘이세영’

오밀조밀한 이모 구비를 자랑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 어느덧 20년이 넘는 방송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이세영 씨. 최근 그녀는 가수 이준호 씨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깊은 연기력을 자랑하며 mbc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이세영 씨는 사실 학창시절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공부까지 놓지 않는 일명 ‘엄친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일까요. 이세영 씨는 중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일부러 학교 친구들이 예쁜 척 하는 걸 싫어해 엽기적인 장난도 많이 치고 음식도 많이 먹었다며 평탄치 않은 학창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이어 그녀는 가장 친한 베스트 프랜드 a 씨가 자신의 안티 카페를 만들어 충격을 받았다며 화해하긴 했지만 a 씨가 아직도 자신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죠. 누리꾼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왕따를 주동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며 이세영 씨 역시 직접 이를 방송에서 언급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실제로 이세영 씨 이외에도 김세론 씨, 진지희 씨 등 아역배우로 데뷔해 어린 나이부터 방송계에 입문한 스타들이 학교에서 겪는 왕따 문제는 줄곧 문제로 지적되어 온 바 있습니다. 가장 민감한 시기에 학교 생활에 충실할 수 없는 아역배우들은 비판의 대상에 오르기 가장 쉬운 유형이기 때문이죠.

이세영 씨 역시 실제 성격은 마지막 촬영 때마다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아주 여리고 따뜻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런 이세영 씨를 두고 가장 자유롭게 보내야 할 중고등학교 시절을 왕따를 당하기 싫어 일부러 연기까지 했던 그녀의 모습을 두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따돌림에 일침을 가했던 ‘송혜교’

수많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배우 송혜교 씨. 최근에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그녀만의 로코 연기를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중인데요.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송혜교 씨였지만 그녀에게도 뜻밖의 상처가 있었습니다.

과거 홍콩의 영화 감독 왕가위의 영화 <일대종사>에 캐스팅된 그녀는 촬영 분량과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고, 이 때문에 중국 배우들과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였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묘하게 따돌리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한국인들은 유치하다는 막말까지 들어야 했다는 일화가 공개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불편한 촬영장 분위기를 견뎌낸 송혜교 씨에게 돌아온 결과는 말 그대로 처참했죠.

분명히 주연급의 캐릭터를 연기했음에도 그녀의 분량은 대폭 줄였던 것인데요. 송혜교 씨는 당시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홍콩에서 개최된 다른 드라마 프로모션이 참석해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것처럼 왕가위 감독과 중국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촬영 중 약간의 마찰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솔직히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왕가위 감독과 첫 작업이었고 한국과는 시스템이 많이 달랐다” 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국적도 언어도 모두 다름에도 왕가위 감독의 눈에 들어 주연급 캐릭터를 당당히 차지한 송혜교 씨를 두고 다른 배우들이 그녀를 은근히 따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시기질투하던 이들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김소연 씨, 이세영 씨, 송혜교 씨. 커리에 정점을 찍고 있는 세 여배우는 각 방송사 연기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모두에게 자신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악의를 갖고 이들을 괴롭 가해자들에게 가장 통쾌한 복수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세 배우가 보여줄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