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송중기가 진짜 대단하긴 대단한 듯…”송중기 영웅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이뤄낸 일, 고현정과 비교 되고 있는 진짜 이유

JTBC의 끝없는 침체기에 드디어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정도면 JTBC가 ‘영웅’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듯한 표현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중기 씨입니다. 송중기 씨는 이번에 새로 시작하게 된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JTBC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중기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JTBC를 구해내

배우 송중기 씨가 오랜 시간 시청률의 늪에 빠져있던 JTBC 드라마를 구하며 ‘영웅’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할 위치에 섰습니다.
그동안 JTBC 드라마들이 화려한 캐스팅과 흥미로운 소재에도 영 힘을 쓰지 못하며 JTBC드라마의 침체기를 이어왔지만 , 송중기 씨가 단번에 JTBC를 늪에서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은 드라마 최초로 3일 편성을 시도한 것뿐 아니라 송중기 씨를 캐스팅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시청률이 드라마에 대한 높았던 기대에 부응하듯 높은 수치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18일 첫 회가 6.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했는데요. 사실상 올해 JTBC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시청률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기록은 역대 JTBC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첫 방송 시청률 수치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부부의 세계’가 6.260%로 1위이고 뒤이어 ‘재벌집 막내아들’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치들을 들여다 보면 ‘부부의 세계’와 불과 0.1%P차이며, ‘부부의 세계’는 비교적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을 끌며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는데 반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장르는 ‘복수극’이라는 장르로 ‘부부의 세계’ 만큼 비교적 자극적인 포인트가 큰 부분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는첫 회가 6.1%를 기록한 것은 캐스팅의 성공이 한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자들이 본방송을 보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라는 걸 증명했다. 특히 2회는 8.845%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무려 9.8%를 기록하며 첫 회보다 1.5%P 올라, 앞으로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부진의 끝이었던 JTBC 드라마를 한순간에 살려낸 송중기 파워

사실 최근 JTBC 드라마들은 각 드라마 캐스팅 라인업 자체는 비교적 화려했지만 그 성적은 부진 그 자체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올해는 ‘나의 해방일지’ 외에 딱히 화제가 됐다고 할 만한 드라마들이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며 ‘추앙’ 신드롬을 낳았던 ‘나의 해방일지’도 14회가 돼서야 6%를 넘겼고 마지막 회가 6.728%(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을 뿐이었습니다.

출처 : JTBC

지난 13일 종영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도 불륜, 동성애, 혼외자 등 막장 소재가 가득해 충분히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 했지만 1~3%의 시청률을 보였고, 마지막 방송이 4%를 겨우 넘겼다.

이외에도 이요원, 추자현 등이 출연했던 ‘그린마더스클럽’을 비롯해 박민영, 송강 등이 출연한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 정해인, 지수, 유인나 등이 출연한 ‘설강화: snowdrop’, ‘공작도시’, ‘모범형사2’, ‘한 사람만’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손예진, 전미도가 출연한 ‘서른, 아홉’이 그나마 마지막회가 8%대를 기록했지만 화제성으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종영했던 ‘너를 닮은 사람’은 JTBC 드라마들이 부진했을 때 ‘핫’하다는 배우 고현정, 신현빈이 캐스팅해 선보인 드라마였지만 첫 회 3.636%가 가장 높은 시청률이고 그 뒤로는 하락하며 힘겹게 2% 시청률을 붙잡고 갔었습니다.

그야말로 JTBC 드라마들이 바닥을 쳤는데 이번에 송중기 씨가 주연으로 시작하게 된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가뭄 속에 단비가 됐습니다. 첫 회부터 휘몰아친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판타지 복수극이라는 흥미로운 장르, 특히 송중기가 힘있게 극을 이끌어 가면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모으고 있는 상황인데요.

연기력 하나만은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송중기 씨가 남은 회차에서도 더욱더 기록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