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이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만큼 둘의 사이가 돈독한 것은 물론이고 이미 제작진과도 깊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둘 사이의 관계를 포함해 제작진에게도 조세호 씨가 사과를 하게 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석과 제작진이 조세호에게 서운하게 된 이유
11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9회에서는 조세호 씨에게 화가난 ‘유퀴즈’ 제작진들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유재석 씨는 “저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작가가 방송 보고 열 받았다”라며 운을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세호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자신의 이름으로 커피차를 보냈던 것인데요. 이에 유재석은 “4년 넘게 한 ‘유퀴즈’에는 단 한 번도 커피차 보낸 적 없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조세호 씨는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하며 웃음을 안겼는데요. 미안함이 남아 있었는지 조세호 씨는 “2주 뒤에 다른 걸로”라고 공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퀴즈’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화장이 하얗게 떴다”라고 지적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습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7월 162회나 되는 방송을 끝으로 약 3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 10월 5일 부터 새로운 회차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시 시작한 이후 최고 시청률 5.4%까지 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재석 씨가 조세호 씨를 잘 챙기고 조세호 씨도 유재석 씨를 잘 따르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