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너무 절박하고…무섭기만 했습니다…”악역 전문 배우 윤용현이 방송에서 사라진 안타까운 이유

드라마나 영화에 있어서 주연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 바로 조연인데요. 흥행에 큰 역할을 하는 존재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은 조연 배우라면 대중들에게 더 신선한 재미를 주는데 충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연 배우로 입지를 다지다 인정을 받게 된 배우 중 가장 유명한 배우가 바로 유해진 씨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만큼 조연 배우도 이제는 대중들에게 눈 여겨 보게 되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조연 배우의 얼굴을 잘 알지만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도 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새 방송에서 조연 배우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어도 대중들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최근 악역 전문 배우로 알려진 윤용현 씨가 2018년을 끝으로 약 4년 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게 되었는데요.
과연 윤용현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했었던 윤용현

2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 윤용현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출처 : mbn

윤용현 씨는 올해 53세의 나이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왕초'(1999), ‘야인시대'(2002), ‘대조 영'(2006), ‘자이언트'(2010) 등의 굵직한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과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운용현 씨의 이런 활발한 활동도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마지막 작품으로 4년의 시간동안 방송에서는 더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출처 : mbn

한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던 윤용현 씨는 현재 충청남도 논산 한 육가공 공장에서 능숙한 솜씨로 한우를 손질하고 배달까지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보다 한우 손질이 익숙해졌다는 윤용현은 “소의 지방과 뼈를 발라내는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우 부위를 설명하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왜 윤용현은 4년 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걸까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윤용현 씨는 한우 가공을 마치고 직접 배달에 나서며 트럭을 운전하기도 하고 한 손에 든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출처 : mbn

그동안 윤용현 씨가 자취를 감췄던 이유에 대해 “어느 순간 공황장애 같은 것도 오고 미쳐버리겠더라. 돌아버릴 것 같아서 어떨 때는 죽x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더해서 윤용현 씨는 “절박하다. 한 발자국만 밀려나면 천 리 낭떠러지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동안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힘들어 하고 그로 인해 방송에서 활동을 할 수 없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n

이런 운용현 씨의 모습을 보자 일부 네티즌들은 “야인시대때 감초 같은 역활이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봐서 반갑다”, “한동안 못 봤었는데 안타깝네요…”, “진짜 모르고 있었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용현은 2007년 9세 연하 피아니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