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놀라운 발표
지난 1월 30일 송중기 씨가 기습적으로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혼인신고와 2세를 품고 있다 이런 내용을 밝혔는데요.
송중기 씨는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 곁에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에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존경스럽고 현명한 사람이다’라는 부분인데요.
그러면서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라는 꿈에 함께 소망을 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들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상남자 스타일
지난해 12월 26일에 열애 인정 이후 송중기 씨가 입을 꽁꽁 싸매고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거의 알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외국인과 열애를 한다. 이 열애 인정을 끝으로 송중기 씨와 송중기 씨 소속사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케이티 양이라는 사실도 사실은 언론을 통해서 송중기 씨가 그동안 했던 행적들 그리고 이제 시상식에서 밝혔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다 보니까 그 인물이 바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였다라는 퍼즐이 맞춰진 것이었죠.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케이티가 그 주인공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대체 송중기 씨는 왜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송중기 씨가 그간 루머에 굉장히 많이 휩쓸렸었고 자기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루머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예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그리고 혼인신고 결혼까지 다 마치고 난 뒤에 대중들에게 공개하겠다라는 송중기의 의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송중기 씨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임신 발표를 같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간의 의혹들 그 간의 궁금증들을 모두 다 한 번에 해소 시켜 준 것이었죠. 이것만 봐도 송중기 씨는 상남자 기질이 있는 것 같은데요. 굉장히 직진 스타일이고, 송중기 씨 실제로도 굉장히 언론사 인터뷰나 기자들을 만날 때도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편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상형과 인생의 목표
근데 송중기 씨와 케이티의 열애 이 결혼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송중기 씨가 그간 밝혀왔던 이상형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었죠.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송중기 씨가 과거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에 기자간담회에서 현명한 여자가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처와의 결혼 과정에서는 현명한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결혼 발표에서는 “현명한 여자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만들어준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특히 이제 송중기 씨는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자녀를 굉장히 중요시 여겼는데 2021년 영화 <승리호> 인터뷰 과정에서도 자녀가 갖고 싶다는 생각은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었던 인생의 목표라고 했습니다. 이번 결혼을 통해서 자신의 이상형과 인생의 목표라는 바람을 모두 이루게 된 것이죠.
루머의 진실
그리고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케이티가 과연 결혼을 했느냐?, 아이가 둘이 있는 게 사실이냐? 이런 부분인데요.
사실 우리나라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내막까지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유부버기자 ‘연예뒤통령 이진호’ 씨의 취재 내용에 따르면 굉장히 다양한 자료들을 확인하고 검토하여 가장 정확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과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딸이 있을까 이런 부분입니다. 대중들에게 공개 되었던 여자아이와 함께 있던 사진들은 사실 케이티의 딸이 아닌 절친의 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케이티가 적어도 함께 공식 석상에 나온 이 여성 소녀가 자신의 딸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인한 것이죠.
또 케이티 사운더스가 이렇게 임신한 것처럼 배가 이렇게 불러 있는 다른 사진들이 있는데요. 이 사진들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인데 그래서 그때 당시 임신을 했던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그런 지적들 역시 사실과 달랐다고 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시간 순서대로 케이티의 사진을 모두 찾아보면 당시 임신 의혹 사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사진들에는 배가 나온 사진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사진이고 굉장히 날씬한 사진이에요. 당시의 대부분 굉장히 날씬한 사진이고 임신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임신설을 근거로 나왔던 사진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송중기 씨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음을 볼 때 뭔가 밝히기 힘든 밝히기 어려운 사생활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적어도 이제 딸이 두 명이다. 그리고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임신을 했다. 이런 사실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당했던 송중기
송중기 씨의 열애설은 지난해 12월 26일 날 나왔었습니다. 그 이후 송중기 씨는 <로기완>이라는 영화에 투입이 됐는데요. 그때 송중기 씨가 <로기완> 배우들과 함께 같이 회식을 한 적이 있다고 하죠.
열애설이 터진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동료 배우들의 관심사가 송중기 씨의 열애 사실로 갔다고 하는데요. 그때 당시에 송중기 씨가 현장에 있는 배우들한테 자기의 핸드폰에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을 직접 다 보여주며 ‘이분과 열애를 하게 됐다’ 이렇게 다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배우들 관계자들이 굉장히 놀랐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는 일단 그 여배우분의 미모 미모에 놀랐고, 예쁘긴 예쁘대요 근데 다만 조금 이제 외국인이다 보니까 ‘연상 같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당시 송중기의 행복 태도였는데요.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송중기 씨가 딱 나서서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이런 내용들을 다 보여주니케이티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에도 송중기 씨는 결혼이나 임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했고, 그냥 내 여자친구가 이분이다 이렇게만 보여줬다고 합니다.
장기간 연애의 결실
송중기 씨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송중기 씨는 열애 기간에 대해서 그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디스패치 기사를 찾아보면 송중기 씨가 아빠가 됐고, 혼인신고를 했다. 그리고 여기에 케이티와 어머니가 한국에 온 것까지 기사화 했는데요.
알고 보니 송중기 씨와 케이티는 이미 1년이 넘는 기간을 만났다고 동료 배우들에게 밝혔다고 하죠. 이로 미루어 보아 둘의 결혼은 단순히 호기에 의해서 그냥 좋은 여자 만났다고 바로 결혼하는 게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을 서로를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송중기 씨는 이미 한 차례 아픔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삶의 태도나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지난해 봄부터 한국에 와서 송중기 씨와 함께 생활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