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왜 못해’, “그런 마인드야 지금?
‘돌싱글즈3’가 19금급 수위로 불이 붙어 네명의 MC들을 설레게 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N의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조예영의 데이트 장면이 나왔다.
여기서 두 사람의 한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나왔고 한정민은 “이혼 후 연애한 적 있냐”고 물었고 조예영은 “주위에 이혼을 아는 사람도 없었고 소개팅 해달라는 이야기도 안 해서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민도 “나도 소개팅은 안 한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소개는 누가 엮어준 것 같아서 운명처럼 만나고 싶었다”고 공감했다.
또한 한정민은 조예영을 두고 ‘예쁘다’는 말로 조예영을 띄워 줬고 조예영은 여기에 “난 한 표도 못 받으면 어쩌지 생각했는데”라고 수줍어하면서도 “이렇게 마음이 바뀌고 나서는 굳이 뭐 표를 받아 내가 주면 되지 생각했다”고 답변을 했다.
둘만의 오붓한 대화 속에서 한정민은 “사람들 많은 데서 키스하면 미친 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왜 못해’ 이런다”고 했고 조예영은 “그런 마인드야 지금?”이라고 물었다. 한정민은 “지금도 상대방만 가능하다면 바로”라고 답변을 하면서 네명의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으로 데려다 주는 길 둘만의 ‘포옹’ – 한정민♥조예영
‘돌싱글즈3’ 방송에서는 둘만의 밤 산책 데이트가 끝난 후 다른 돌싱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조예영은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숙소로 돌아갔고 이를 데려다 주러 나온 한정민은 조예영을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둘만의 포옹을 하며 MC들을 다시금 놀라게 했다.
여기서 한정민은 특히 한정민은 “난 이제 모른다? 난 이제 안 돌이킬 거다”라고 말했고, 조예영 또한 “나돈데?”라며 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