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기가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면서 학교ㅍ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미디어 매체가 발달되지 못했던 예전이야 ‘학교ㅍ력’과 같은 일들이 빈번이 일어나고 또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쉽게 묻히는 게 일상이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스포츠 스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까지 이 학교ㅍ력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는데요. 늘 피해자만 고통을 받던 예전과 다르게 이제서야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학교ㅍ력에 대한 폭로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학창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한 사람이 톱배우 박보검 씨의 인성에 대해서 폭로아닌 폭로를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박보검 씨에 대한 폭로(?)가 다시금 재조명 받는 이유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박보검 씨의 인성에 대한 폭로는 과연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성 갑 배우 박보검
올해로 30살이 된 배우 박보검 씨는 키가 182cm나 되며 훨칠한 외모 덕분에 학창시절부터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어릴때는 수영선수로 활동을 했었으나 슬럼프 때문에 일찍이 그만두기도 했었는데요.
원래는 싱어송 라이터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었기에 본인의 데모 테이프를 기획사에 보냈는데 당시 연기자 전문 기획사이 싸이더스에서 박보검 씨의 외모를 보고 연기자로 키우기 위해 연락을 했다고 하죠.
이렇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박보검 씨가 우리의 머리에 각인되기 시작한 시기는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역할로 출연을 하면서부터 인데요. 말끔한 외모에 조용한 성격인 ‘택이’ 역할을 연기하였고 당시 드라마의 시청률 또한 높았기 때문에 박보검이 누구인지 기억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 졌다고 하죠.
그렇게 ‘응답하라 1988’이 종영하면서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을 하는데, 당시 나영석 pd가 박보검 씨를 출연시키기 위해 모셔(?)오는 과정에서 그의 인성이 너무 곱다는것을 느끼며 “왜 이렇게 착하세요?”라면 연신 말하기도 했죠.
이미 박보검 씨는 연예계의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성이 좋고 바른 심성으로도 유명했기에 지금의 그가 성공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팬을 향한 진심
이렇게 인성이 착하기로 유명한 박보검 씨는 그의 착한 심성이 비단 연예계 동료에게만 향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알려지길 박보검 씨가 팬사인회를 참석했었는데 이 행사가 마친 후 박보검 씨가 갑자기 객석으로 이동을 했었다고 하죠.
그가 갑자기 객석으로 이동을 한 이유는 당시 몸이 불편해 사인을 잘 받지 못했던 한 팬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이날 박보검 씨는 몸이 불편했던 팬의 보호자와 인사를 한 뒤, 다정한 표정으로 팬과 눈을 맞추고 사인까지 해주며 마지막에는 “또 찾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로 포옹까지 건넸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보검의 인성은 이미 연예계에서 소문이 자자한데. 공유는 “인성이 바른 친구”, 라미란은 “책잡을 만한 게 없어 재미 없는 친구”, 이준혁은 “인성이 그렇게 태어난 애다”라며 연예계 동료들은 하나같이 입 모아 그를 칭찬했죠.
박보검에 대한 놀라운 폭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박보검 씨는 학창시절부터 심성이 참 고왔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연예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신목고등학고 담임선생님은 박보검에 대해 “항상 친구들이 둘러싸여있을 정도로 교우관계가 좋을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착한 아이”라고 칭찬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박보검 씨의 미담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박보검에 대한 놀라운 폭로(?)가 나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 폭로는 한참 박보검 씨가 그의 아버지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을 당시 나왔던 폭로이기에 팬들과 대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했는데요.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이 폭로글은 박보검과 동창이라고 말하는 A씨가 박보검 씨와 학창시절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었는데요. A씨는 본인의 글에서 “나는 반에서 왕ㄸㅏ 였다. 대놓고 따놀림 당했었는데.” 라면서 학교 ㅍ력의 피해자임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A씨는 “너가 짝이 되고 나서 유일하게 나랑 친구해줬었잖아. 나는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 정말 고마웠거든. 고등학생때 너가 지나가다가 마주쳐서 나 알아봐준 것도 기억나고. 너 한테 너무 고맙더라.” 고 했습니다. 더불어 “넌 좋은 아이고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야. 난 널 믿어. 네가 유일하게 날 따돌리지 않았듯이. 세상 사람들이 욕해도 난 네 편이야 언제나.” 라고 말하며 박보검의 인성이 어린시절부터 이어왔다는 것을 알려줬죠.
그는 이어서 “비오는 날 센트럴 프라자에서 네가 씌워졌던 그 우산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나는 결코 잊지 못할거야. 고마워. 이 말 꼭 해주고 싶었어.” 라고 덧 붙이기도 했는데요.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얼굴도 잘 생겼는데 이건 반칙이다”, “원래 팬인데 더 팬이 될 것 같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훈훈한 일화는 최근 학교폭력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사회에서 경종을 울리고 있는데요.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인해 학교ㅍ력이 사회에서 알려지고 있기에 박보검 씨가 학창 시절 보인 모범은 더더욱 사람들에게 박보검의 인성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박보검 씨는 최근 전역을 한 이후에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가수 션과 윤세아 씨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전남 구례에서 독립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미담과 선행이 끊이지 않는 박보검 씨. 앞으로 그가 어떤 활동을 하든 더욱 잘 되기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