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 2024

“그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박서진 드디어 직접 입을 열었다, 장윤정에게 던진 의미심장한 메세지!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박서진 씨 미스터 트롯2 탈락 이후로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소문들이 많았지만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도 아직 휴직중이거나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정도 까지만 알고 있었죠.

이렇게 그의 행보에 대해서 소문만 무성했던 이유는 박서진 씨가 의도적으로 본인의 소식을 감춰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서진 씨는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입장에서 본인의 모습이 드러나거나 어떤 말이라도 잘 못하게 되면 방영 중이던 ‘미스터 트롯2’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갈까 조심했었던 것이었죠.

이렇게 조용히, 그리고 조심히 지내던 박서진 씨가 콘서트를 앞두고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이번 인터뷰에서는 ‘미스터 트롯2’ 그리고 트로계 선배이자 프로그램의 마스터인 장윤정 씨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보다 허심탄회하게 표현해 주었다는데요.

과연 박서진 씨 본인의 입을 통해 듣는 당시의 기억은 어떤 내용일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납득되지 않는 탈락

많은 분들이 아직 박서진 씨가 ‘미스터 트롯2’에서 최종 탈락하던 그날을 잊지 못하고 있죠. 박서진 씨가 워낙 실력자였던 터라 “저런 가창력을 가진 가수를 벌써 떨어뜨린다고?” 라는 생각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당시 그가 꾸준히 유지 중이던 순위 였는데요. 방송 전부터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려온 가수 답게 매주마다 발표되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늘 1~2위를 달렸던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까지 공개하며 수많은 이들을 입덕 시키기까지 했던 박서진 씨.

최근 박서진 씨가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에서 “탈락했을 때 심정이 어땠냐?” 라는 인터뷰의 질문에 박서진 씨는 담담한 목소리로 “아쉬움을 느꼈다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결과였기에 놀라지 않았다”라며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탈락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박서진 씨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덤덤한 말투로 “상대였던 안성훈이 워낙 실력자였기에 탈락을 예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추가 합격이 안 될 줄 예상했었다”라는 놀라운 답변을 합니다.

이러한 박서진 씨의 대답이 이상했던 것은 인터뷰 내내 계속 반복되었던 “예상했다” 라는 표현이었는데요. 물론 안성훈 씨가 엄청난 실력자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당 무대는 엄연히 두 사람의 대결이었습니다. 아무리 상대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경연에 참가하는 사람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자신의 패배를 예상했다는 게 말이 되나요.

거기다 패배를 하긴 했지만 너무나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마스터들에게 추가 합격이 안 될 줄 이미 알고 있었다니 박서진 씨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어떻게 본인이 탈락할 것을, 거기다 추가 합격해서 본인은 마스터들의 선택을 절대 받지 못할 것임을 대체 어떻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박서진이 예상 했던 이유

박서진 씨가 대답마다 예상했다는 말을 한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면 과거 현역부 a 2조의 팀미션 무대에서 벌어진 끔찍한 음향 사고를 떠올릴 수 있으실 텐데요.

많은 분들이 의혹을 제기 했었다 시피 해당 무대가 끝난 직후 심사를 진행 중이던 마스터들의 대화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수신되어 잘못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경연 중 심사 내용이 유출되었다는 점도 큰 문제였지만 이 일을 더욱 심각하게 만든 것은 바로 오송출된 대화의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의 말을 잠시 빌려오자면 상황 발생 직후 박서진 씨가 극도로 불안해하며 힘들어 한 탓에 함께 무대에 올랐던 현역부 동료들이 달래주었다라고 하죠. 사실 여기에 대한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최종 탈락을 했던 1대1 데스 매치가 아직 시작도 되기 전이었지만 아마도 박서진 씨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곧 어쩔 수 없이 불가항력적으로 탈락하리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또 받아들이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는 본인이 탈락한다는 것을 이미 전부 예상한 채로 안성훈과의 데스 매치 무대에 덤덤하게 올랐던 것입니다. 당시 박서진 씨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끔찍하고 잔혹한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박서진도 우승 가능성이 있었다

‘미스터 트롯2’는 방송 초반부터 꾸준히 온라인 응원 투표를 진행해 온 바 있습니다. 동시에 단 한 번도 이 점수를 실제 무대 평가에 반영한 적이 없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기도 했죠.

당시에는 이 의견을 묵살했던 제작진 그 때문일까요. 이번 준결승전 점수가 공개되자 승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놀라울 정도로 뒤집어진 순위들 때문이죠. 마스터 점수만 적용했을 때는 3위에 머물렀던 안성훈 씨. 하지만 문자 투표 결과가 합산되니 갑자기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됩니다.

또한 진해성 씨 역시 10위라는 탈락 1순위 최하위 위치에서 순식간에 4위로 6계단이나 상승했죠. 꼴찌로 탈락 후보였던 그를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다니 새삼 시청자 문자 투표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마스터와 시청자들의 보는 눈에는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었을까요. 자 우선 마스터들이 뽑은 1등은 최수호 씨였죠. 그는 1186점을 받으며 1106점으로 꼴찌였던 진해성 씨와는 80점 정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자 투표에서는 어땠을까요. 800점으로 가뿐히 1위를 차지한 안성훈 씨, 그리고 그 뒤를 이은 2위는 진해성 씨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충격적이었던 것은 1등과 2등의 어마어마한 점수 차이였죠.진해성 씨가 문자 투표를 통해 얻은 점수는 562점으로 바로 윗 순위인 안성훈 씨와는 무려 238점이라는 큰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죠.

이처럼 어마어마한 시청자 문자 투표의 위력. 이쯤에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만약 박서진 씨가 탈락하지 않았다면 “미스터 트롯2 최종 진은 박서진 씨의 차지였다”라고 말이죠.

“장윤정 선배님께..”

한편 박서진 씨는 이번 인터뷰에서 매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인터뷰어로부터 “미스터 트롯2를 둘러싼 가짜 뉴스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무려 5분간이나 아무런 대답 없이 곤란해 하던 박서진 씨.

한참 후에 입을 연 그는 놀랍게도 묻지도 않은 마스터 장윤정 씨의 이름을 언급합니다.방송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극적인 말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착한 역할만 할 수 없고, 나쁜 역할도 해야 하기에 그래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비친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장윤정 마스터가 공격 대상이 돼버린 게 아닐까라고 가짜 뉴스에 대한 질문에 조금은 뜻밖의 대답을 한 박서진 씨.

아마도 박서진 씨의 따뜻한 심성을 고려해 볼 때 본인의 탈락에 대한 억울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장윤정 선배가 비판을 받는 현재 분위기가 굉장히 신경이 쓰였겠죠. 솔직히 아무리 박서진 씨라도 억울한 마음이 왜 없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모든 것을 본인이 감수하며 품고 가기로 결심한 듯 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비록 프로그램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을지 모르지만 결국 진정한 승자는 박서진 씨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