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열애 중임을 알린 가운데 결혼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박 2일 시즌4’에 서 연정훈의 야외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2라운드 ‘자리잡는 소년단’이 진행됐다. 이정규 PD는 술래가 말하는 제시어에 해당하는 사람은 다른 자리로 옮겨 앉아 야 한다며 제한시간이 다 됐을 때 술래 가 된 사람이 야외취침 확정자라고 말했다.
혼돈 양상이 이어지던 중 딘딘은 갑자기 “여자친구 있는 사람 일어나”라고 말했 다. 이 말에 김종민이 일어나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문세윤과 딘딘은 “왜 안 믿느냐. 있다고 하지 않느냐”, “로맨티스트였다”, “기자 님들 기사 좀 써 달라”며 김종민 몰이를 하느라 흥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방송분에서 김종민은 조카 윤서와 통화했다. 문세윤이 “김종민 삼촌 요즘에 만나는 사람 있어 없어? 삼촌 여자친구 있는 거 같냐”라고 묻자 조카는 “있는 것 같다” 고 솔직히 답해 멤버들이 난리가 난 바 있다. 김종민은 “다 걸렸다”라며 기분 좋은 함 박웃음을 지었다.
예전에도 김종민은
방송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얼굴에 점 제거 후 붙인 패치가 가득한 것을 두고 “너무 많 이 뺐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민은 “3일이면 될 줄 알았는데 환 공포증 여러분 죄송하다. 저 말고 다른 분들 봐 달라. 잘 생겨지기 위해서 한 거 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9월을 위해서?”라고 앞서 김종민의 대상 공약이었던 9월 결 혼 얘기를 꺼냈다. 김종민은 “가짜 뉴스 가 났더라. 너튜브에 저 9월 30일에 결 혼한다고”라며 황당해 했다.
당시에는 9월 30일 결혼설이 가짜뉴스 임을 직접 해명했지만 이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대놓고 드러내며 결혼설 을 셀프로 재점화했다.그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긴 웨이브 머리에 속쌍꺼풀 오뚝한 코와 브이라인 턱선 등을 가진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어 여자친 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운도 들어왔다고 말해 기대를 불렀다. 김종민의 나이가 결혼 적령기를 훌쩍 지 난 44세인 만큼 당장 결혼해도 이상하 지 않을 터다. 9월 결혼이 가짜뉴스가 아닌 진짜뉴스가 될지 주목할 만하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멤버 김종민과 결혼한다는 루머에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지는 자신의 SNS에 운동 을 마치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평소처 럼 팬들과 일상을 나눴습니다. 바쁜 스 케줄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그를 응원 하는 댓글들 속에서 한 누리꾼은 ‘김종민과의 결혼설’을 언급했습니다. 신지와 김종민의 난데없는 결혼설이 언 급된 이유는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이 어제 “신지 임신 결혼 발표. 김종민과 결혼! 10월 깜짝 결 혼식. 소중한 생명 먼저”라는 제목의 영 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채널 측은 영상을 통해 “김종민이 오는 10월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 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SNS에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지난 2015년 이후 개 인 SNS를 운영하지 않으며, 영상에서 주장한 결혼설 자체가 확인되지 않은 가 짜 뉴스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공개 이틀째인 18일 오후 1시 기준 29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 습니다. 해당 채널에는 이 밖에도 “송지효 김종 국 결혼 후 이사 갈 집 공개”, “송가인 엄 마 위독한 상태로 입원” 등 황당무계한 내용의 영상들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 고 있으며, 영상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 들은 영상의 내용을 사실이라 믿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 약 3년 만에 신곡 ‘GO’를 발매 한 코요태는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등에 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종민이 유현주와 이번에도 커플룩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 승부’에서는 3, 4위전 결정전 경기가 펼 쳐졌다. 필드를 이동하며 박미선은 김종민에게” 지난 경기 때부터 왜 유현주 프로랑 커 플룩을 입고 오냐”며 “뭐 입는지 물어보 고 입고 오냐”고 물었다. 유현주는 “색깔 또 맞다”며 지난 방송에서도 초록색으로 커플룩 같았던 모습을 떠올렸다.
김종민은 “그런 건 아니”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양세찬은 “사랑에 정신이 팔려 서 샷이 제대로 안 되는 거 아니냐”며 김종민을 나무랐다. 개인전에서 강민혁과 맞서는 김종민은 거품이다. 시원하게 가겠다. 저희 갈 길 가겠다.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각오 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