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인기는 물거품과 신기루 같은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상에 올랐던 탑 급 연예인들도 “항상 인기가 있을 때 겸손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러한 인기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죠.
지금이야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조금은 잊혀진 분들이라고는 하지만 한때 가요계 국민 요정이라는 얘기 까지 들었던 S.E.S는 90년대 걸그룹의 정상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S.E.S의 멤버였던 슈가 근황을 알리자 많은 분들이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E.S 슈의 근황 공개에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이)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을 공개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19일 슈는 인스타그램에 “모닝~오늘도 날씨가 좋네. 같은 하늘 아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슈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사진 속 슈는 몰라 보게 살이 빠져 드러난 턱선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앞서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가발을 착용하고 등장해 우려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슈는 그간 마음 고생을 했는지 볼살이 실종된 상태의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1997년 S.E.S로 데뷔한 그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슈가 그동안 마음고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는 또 도박 빚으로 빌린 3억4000만원대 규모의 대여금을 갚지 못해 2019년 5월 고소당하기도 했다. 이 소송은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다.
더불어 슈의 채무로 인해 그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의 세입자들은 임대차 보증금을 가압류당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슈 측은 뉴스1에 도박 빚과 세입자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슈는 지난 4월 상담코칭센터를 통해 한국코치협회 초급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는 과거 자신과 같이 도박에 빠진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최근에는 도박 예방 홍보대사로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