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2023년 디스패치 열애설의 주인공은아이유와 이종석이었죠.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슈퍼스타인 만큼 열애설을 의식해 각자 다른 날짜에 다른 항공편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종석은 20일 팬
미팅을 위해 미리 오사카로 출국했고 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이종석은 매니저조차 모르게 직접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이종석은 긴긴 짝사랑을 끝내고 이제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동안 그가 아이유의 마음을 사기 위해 한 일들이 하나 둘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이종석은 아이유와 사귀기 위해 어떤 일들을 벌였던 걸까요.
수상소감에서 밝힌 열애
지난 30일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을 연인인 아이유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이종석과 아이유 가족들은 교제를 알고 있고 응원 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얼마 전 이종석의 동생이 결혼식 올려 아이유가 축가를 부르기도 했죠.
당시 두 사람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종석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려 하자 아이유가 급하게 손을 떼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이었죠.
10년의 인연이 연인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sbs 인기가요 프로의 사회를 맡으며 시작되었습니다. 번호도 주고받았지만 당시 이종석이 워낙 낯을 가려 말을 많이 붙이지 못했다고 하죠.
그때 제대로 친해지지 못한 것을 두고 두고 후회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종석은 아이유의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콘서트까지 매번 찾아갈 정도로 팬이지만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조차 될 수 없을까 오랫동안 대시를 참아왔다고 하죠. 특히 아이유가 장기하와 공개 연애 할 당시 크게 상심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측근들에 따르면 아이유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일주일 동안 제대로 된 식사 조차 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죠. 해당 일화가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이종석의 마음이 그렇게 큰지 몰랐다’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를 같은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팬이 좋아하는 스타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짝사랑해 온 것 같은데요. 아이유의 공개 연애가 끝난 뒤로도 고백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았다고 합니다.
이종석의 노력
하지만 지난 5월, 이종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용기를 내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하죠. 디스패치에 따르면 아이유가 데이트를 수락하자 그때부터 이종석은 ‘급발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식사를 대접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죠. 심지어는 아이유 외 가족들 모두 고급 스파와 마사지권을 끊어주었다고 하는 말도 있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묵었던 일본 숙소 또한 1박 가격이 5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리조트 ‘아만네무’였죠. 오랜 짝사랑 끝에 사랑을 꽃 피운 이종석이 여자친구에게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오랜만의 공개열애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지나친 관심으로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이 많은데요. 워낙 국내외로 인기 있는 슈퍼 스타들이다보니 도를 넘는 관심과 추측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두 사람이 연예계 활동을 하며 고민과 우여곡절을 서로에게 잘 털어놓으며 예쁜 사랑을 지켜 나가기를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