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선물 가격이 집 한 채 수준…”최근 이종석이 아이유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의 놀랄만한 가격 수준

많은 스타 커플들은 5년이 넘어가는 장기 연애를 하더라도 결혼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자 연예인보다도 여자 아이돌이나 배우의 경우 결혼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유부녀 이미지가 굳어지면 맡게 될 배역이 한정되고 소속돼 있는 그룹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랫동안 결혼을 미루다가 출산 계획이 생겼을 때 비로소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이 많죠. 최근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와 이종석 커플도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30대에 접어든 만큼 이번 연애가 결혼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결혼

아이유는 주변 측근들에게 5년 내로 결혼할 의사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가 현역으로서 가수 인생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 되는 결정이죠.

결혼을 최대한 늦추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종석 또한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결혼식 대신 자기 나름의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뉴욕의 유명한 보석상 브랜드 ‘솔로 오 앤코’에 이종석이 반지 제작을 의뢰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저스틴 비버가 약혼 반지를 맞춘 것으로 유명한 이곳에 이종석은 과연 얼마짜리 링을 사간 걸까요.

이효리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아이유는 당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아직 자녀 계획이 없으시냐?”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죠.

출처 : jtbc

이에 이효리는 “생기면 낳겠다는 마음이지만 아이가 잘 들어서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하지만 시험관까지 동원해서 자식을 갖고 싶은 정도는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요.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좋은 사람이 있으면 미리 계획해서 자녀를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죠.

실제로 이효리는 최근 방송에서 20대로 돌아간다면 연예인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아이들을 낳고 살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자식들과 함께 알콩달콩 사는 평범한 부부들이 부러워 보였던 것 같죠.

출처 : jtbc, tvN

아이유 또한 이효리의 말을 들으며 생각이 많아지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최상의 커리어를 이뤘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바람도 없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물

결혼은 커녕 열애설조차 조심스러운 탑스타이기에 미래의 가정을 꿈꾸는 일이 멀게만 느껴질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아이유가 4년간의 솔로 생활 끝에 이종석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 많이 나오게 되었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아이유는 측근과 주변 지인들에게 5년 내로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런 그녀의 입장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주는 사람은 같은 연예인인 남자친구 이종석이었습니다. 그는 아이유가 일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을 모두 이루고 천천히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는데요. 식을 올리는 것에 대한 욕심도 접어두었다고 지인들에게 알렸다고 하죠.

출처 : 서울와이어

그래도 내심 아쉬웠는지 이종석이 최근 뉴욕 보석상 ‘솔로 오 앤코’에서 반지를 맞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솔로오앤크’는 5캐럿 이상의 고급 다이아몬드나 희귀한 유색 다이아만 취급하는 프라이빗 한 보석점입니다. 1926년 벨기에에서 시작해 3대에 걸쳐 내려온 세공 기술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파인 주얼리 회사인데요. 사적으로 주문을 받아 제작을 하기 때문에 다른 주얼리 숍들보다는 덜 알려져 있는 편이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곳에서 헤일리를 위해 프로포즈 링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이종석이 제작을 의뢰한 반지는 수억 원에 달하는 고급 다이아몬드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건 거의 프로포즈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죠. 결혼 반지 수준의 고급링을 선물할 정도면 아이유를 향한 이종석의 애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이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지금과 같은 사랑을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