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4

“이제 제발 그만하세요..” 20년간 박수홍 후원을 받다가 갑자기 거부한 놀라운 이유에 모두가 오열 한 이유

사람은 가장 힘들 때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일련의 박수홍 씨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대중들의 생각은 대부분 비슷 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의 악행에 힘들어하던 시기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을 하는가 하면, 박수홍 씨 스스로도 예전부터 이어오던 선행을 계속 이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오죽하면 박수홍 씨의 선행을 받아오던 사람들도 이제는 박수홍 씨의 선행을 그만하라고까지 말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박수홍 씨에게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게 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발 그만..

최근 박수홍이 출연한 kbs의 신상 출시 편스토랑 내용이 글에 담겨 있었는데, 해당 방송에서는 아내 김다예와 함께 후원하던 보육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죠.

김다예는 박수홍이 지난 2년 동안 힘든 일을 겪게 되면서 보육원을 자주 방문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며 결혼식 축의금으로 모인 금액을 기부하려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장인어른께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서 축의금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보육원 원장님은 “이미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만하면 좋겠다”며 후원에 대한 거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어 지난번에는 꼭 필요한 차를 사줘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고 말했죠. 도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박수홍에게 원장은 더 하지 말라며 “이제 앞으로 박수홍 씨 인생에서 한 번은 무조건 다예 씨여야 해요. 보육원보다는 가족을 더 챙겨주세요”라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친형 부부의 공격

최근 박수홍의 친형 박 씨와 그의 형수 이 씨 부부의 횡령으로 박수홍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중인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수홍 친형 부부 측에서 전 여친과 관련된 자료와 실명까지 언급하며 공격을 했었다고 하죠.

이에 박수홍은 억울해하며 “형은 제가 십수 년 전 해당 여성과 결혼을 하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횡령과 무관하게 저를 흔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는 명백한 2차 가해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은 피고인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친형은 지난 수많은 세월 동안 제 자산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걸 믿게 했죠.

경차 타고 종이 가방 들고 제 옆에서 늘 저를 위한다고 말했는데 기만한 것이었습니다”라고 울분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박수홍 친형 박 씨는 겉으로는 박수홍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 쓰고 동생을 위해 모으는 척했으나 뒤에서는 그의 아내와 함께 그들 부부 명의의 재산과 부동산들을 따로 축적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 주민등록증 인감 도장 공인인증서를 비롯해 박수 홍명의 통장 4개를 건네받아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친형 부부의 반격

박수홍과 친형의 법적 공방이 어이디고 있는 가운데 친형 부부가 반격을 시작한 정황들이 포착됐다고 알려졌는데요.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금 여론상으로만 보면 박수홍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박수홍에게는 향후 가시밭길과도 같은 일이 이어져있다. 형과 형수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형과 형수의 대대적인 반격으로 보이는 정황 3가지가 있다며 형 박진홍이 62억 원 횡령 혐의 재판에서 핵심 쟁점과 전혀 관계없는 박수홍의 10년 전 여자친구 A씨를 언급한 것을 업급하며 “사실 가족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사생활에 대해 잘 알지 않나. A씨를 시작으로 어떤 인물이 나올지 확인할 수가 없다. 박수홍이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진홍의 구속기간이 4월 6일 전후로 만료가 된다며 “출소를 하고 난 이후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예측할 수 없다. 박수홍은 형과의 갈등 이후 제3의 인물인 유튜버 김용호가 일방적으로 자신에 관한 루머를 퍼뜨리면서 큰 곤경에 처했었다. 그간 출연하던 방송에서 줄줄이 하차했고 마지막 남은 ‘동치미’에서도 하차를 당할 뻔 했다. 겨우 위기를 딛고 여기까지 왔는데 형의 출소 이후 어떻게 상황이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