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 2024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12살 연하녀와 심상치 않은 이상민, 7월에 가게 된다고 직접 입 열어..

12살 연하녀와의 만남

미운우리 새끼에서 이번에 이상민이 소개팅을 했는데요. 이상민은 빚 청산과 함께 소개팅 근황을 전했는데 미모의 소개팅녀 김유리와 소개팅을 하면서 그녀의 인스타, 직업, 프로필에 대해 관심이 폭발하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상민과 12살 차이가 나는 연하 소개팅녀인 그녀는 현재는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고, 건대 쪽에서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리는 2019년부터는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며 제약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미우새 이상민과 김유리의 소개팅 방송 장면을 보면서 김유리의 외모도 이쁜 만큼 사람도 좋아 보이는데, 말도 정말 이쁘게 한다고 하며 진지하게 정말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분위기인데요.

“하고 싶은거 다 해드리겠다..” 이상민의 진심

소개팅녀에 다시 연락하길 어려워 했던 이상민은 14일 만에 답장을 했고, 이상민에게 다시 답장이 와 모두를 긴장시켰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애프터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다름 아닌 새벽 4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이 데이트 장소였었죠.

이상민은 유리 씨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회를 대접하겠다며 함께 경매를 구경한 뒤 직접 생선을 고르러 갔는데, 새벽 수산시장은 데이트의 최적인 장소였습니다. 경매 열기로 주변이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서 얘기를 해야 했기 때문이었죠.

이상민은 평소 궁상민의 면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고 비싼 감성돔과 22만 원 상당의 크랩을 고르자 상인이 “혹시 여자친구냐?” 고 물었고, 이상민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상민은 식당에 가서도 제가 앉은 자리가 진짜 뷰가 좋은 것 같다 유리 씨가 앞에 있어서라고 로맨틱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일출을 함께 보며 이상민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유리 씨가 하고 싶은 거 제가 해드리겠다고 은근슬쩍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죠.

이상민 “현재 건강 상태가..”

그런데 최근 이상민은 충격적인 그의 건강 상태와 소개팅녀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응 탁재훈과 함께 비뇨기과를 찾아 갱년기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를 만난 이상민은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약물 치료를 권해서 왔다”라고 밝혔죠.

의사는 “갱년기 우울증이다. 그게 동반돼서 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식은땀이 무지하게 나고 얼굴 홍조도 있다라고 증상을 토로했습니다. 의사는 최근에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드셨을 것이라고 이유를 추측했는데, 좋지 않은 검사 결과에 이상민은 충격에 빠졌죠

또한 이상민은 “최근 소개팅은 내가 했는데 내 주변이 다 설레하고 난리가 났다 정작 나만 아무렇지 않더라 주변은 난리가 났는데 나만 아무렇지 않은 거다” 라고 털어놨는데요. 그러면서 이상민은 “설렘이 없다기보다는 적극적이지 못했다 욕구가 안 생기니까 집에 가서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는 편안함이 낫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의사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같이 온 것이라고 해석하며 갱년기 우울증을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굉장히 많다라면서 부연하자 이를 듣던 이상민은 “성적 흥미도 많이 떨어졌다 공기 좋은 주택으로 이사를 하니까 더 떨어졌다”라고 고백했죠.

“7월에 진짜 갑니다..” 놀라는 김종민

최근 69억 빚 청산을 드디어 눈앞에 두고 있는 이상민 씨가 7월에 이사를 간다고 밝히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주의 한 주택 착오에서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상민은 그동안 자신이 모아놓은 희귀한 패션 아이템부터 피규어, 차량용품, 청소기, 캐리어, 믹서기, 안경 등 여러 물건들을 모조리 플리마켓에 내놨죠.
이상민의 플리마켓을 돕기 위해 찾아온 김종민은 “근데 플리마켓은 갑자기 왜 여는 거냐?”라고 의아함을 내비치자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상민은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라며 “그러니까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라고 설명했죠. 앞서 이상민은 현재 월세살이를 하고 있는 파주 집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공개된 집은 1층에 거실이 있고 층과 층 사이의 주방 2층에는 침실과 옷방이 있는 구조로 지하 창고와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었죠.

이상민은 “예전에 살던 곳보다 월세가 반값이라며 진짜 서울은 14평, 18평도 월세 200만 원을 달라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는데요. 그러나 이후 이상민이 거주하는 파주 집의 시세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2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난한 코스프레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상민이 지금까지 좋은 집에 살며 가난은 그저 콘셉트이라는 시선에 놓여 이게 불씨가 돼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살면서 가난한 콘셉트 방송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는데 이제 빚을 청산한 만큼 그런 얘기는 쑥 들어갈 것 같습니다. 본인은 지금 나이가 50인데 활동 기간이 20년이 넘는 데다 중간에 온갖 굴곡들을 겪은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젊은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런 부분들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고, 사업이나 인간 관계에 대하여 실패를 해도 일 년이라도 더 젊었을 때 하게 해줘서 고맙고 그래서 앞으로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도 두 배, 세 배 더 강해졌다고 하죠. 이상민이 김유리 씨를 마음에 들어하자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 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상민 씨의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