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 2024

“아마 역대급 부부가 되지 않을까..” 이휘재 문정원 보다 더 심각하다는 역대급 비호감 연예인 부부

방송 출연 같이 하던 연예인 부부의 결말

지난 2017년, 무려 18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재혼 소식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던 임창정. 결혼 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해 리얼한 결혼 일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내 서하얀은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도 놀라웠지만,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다섯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꼼꼼하게 케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하다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걸 보면 방송 욕심이 없진 않아 보이는데 실제로 서하얀은 동상이몽 출연으로 쌓은 인기에 힘입어 유튜버에도 도전하면서 남편 임창정만큼이나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하기도 했죠

하지만 지난 4월 불거진 논란으로 현재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이 아닌 비난만 들끓고 있는 상황입니다. sg 증권에서 시작된 하은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붙잡힌 가운데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조사 결과 임창정은 대규모 주가조작 세력에게 수십억을 투자한 것은 물론 해당 업체 대표의 vip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대표를 종교라고 추켜세우며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금을 더 넣으라고 권유하는 등 주식 투자 사기에 일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이 대표가 세운 회사의 아내 서하얀 또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창정 부부를 향한 사회적 비난과 공분은 더욱 커졌는데요.

더욱이 주가조작 세력이 먼저 접근한 게 아니라 임창정 측이 돈을 불리기 위해 대표에게 먼저 접근했다는 증언과 서하연이 주변에 갑질을 일삼았다는 증언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죠. 해당 사건이 처음 보도됐을 때만 해도 임창정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전혀 모르는 일이다 라고 잡아뗐지만, 결국 이렇게 주가조작 세력과 깊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비난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처음에 30억을 투자해 수익이 두 배가 되었을 때는 가만히 지켜보다가 주가가 떨어지고 돈을 잃고 나서야 나는 몰랐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속출하는 상황. 이와 더불어 그동안 임창정 부부는 걸그룹 제작을 위해 저작권을 팔 정도로 부채가 많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호소하고 있는데 사업으로 거둔 수익만 45억에 현재 거주 중인 펜트하우스 고가의 월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모습들이 모두 서민 코스프레였냐는 비난에도 직면하고 있는데요.

작전 세력 투자 사건이 보도되기 전만 해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두 사람 현재는 모든 활동을 접은 채 아무런 해명도 대응도 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