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 2024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이제는…” 박수홍 친동생 큰형과의 문제에 직접 입 연다, 막내 동생 부부 등장에 모두 놀란 이유가..

친형과의 재산 횡령 문제로 오랫동안 법적 공방을 하고 있던 박수홍 가족 문제에 마침내 박수홍의 동생이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언론에 드러나지 않던 동생 부부가 마침내..

곧 횡령문제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7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날 재판에는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박수홍의 막내동생 박준홍 씨와 그의 아내가 증인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친동생 부부에게 “가족 및 친인척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증언을 하겠는가?”라고 물었고 친동생 부부는 “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친동생 부부가 어떻게 증언을 할 지는 아직까지 파악된 것이 없지만 이들 동생 부부의 증언에 따라 그동안 혐의를 부인하던 친형부부의 혐의에 대해서 어떤 변수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제 형이지만 엄벌을 원합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라는 주장과 함께 친형 박진홍 씨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박진홍 씨가 박수홍의 계좌에서 29억 원을 무단 인출하고 회사 자금 11억 7,000만 원을 사용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등 총 61억여 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친형 박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이들 부부가 박수홍의 출연료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에 박진홍 씨의 아내 이윤선 씨도 횡령에 가담한 혐의를 입고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다만 검찰은 “합의에 따른 정산 약정금 미지급 등은 혐의가 저촉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권유로 가입했다”라고 주장한 생명보험에 대해서는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보험 계약별로 동일해 범죄로 보기 힘들다”라고 봤습니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박진홍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열린 3차 공판에서 박 씨의 변호인 측은 “박수홍은 이미지메이킹의 전문가다. 수개월 전부터 친형을 악마화한 후 고소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3월 15일 열린 4차 공판과 다음달인 4월에 진행된 5차 공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은 증인신문을 통해 “친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홍 아버지 끝까지 큰아들 편으로..

그러나 정작 박수홍 씨를 더욱 옥죄어 오는 이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대질 조사 당시 박수홍 씨의 친형 편을 들고 피해자인 박수홍 씨의 신체를 발로 차며 폭언을 쏟아냈던 그의 아버지인데요.

지난 6차 공판을 앞두고 그의 아버지가 재판의 위험 요소로 손꼽히기도 했는데요. 바로 6차 공판에서 그가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기 때문이죠. 그의 출석은 앞서 그의 언행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요. 지난 공판에서 박수홍 씨의 친형은 “박수홍의 자산 대부분을 관리한 것은 내가 아니라 아버지였다”라며 새로운 주장을 펼친 바 있죠. 사실 아버지는 공인인증서 아이디와 비밀번호조차 모를 정도로 재산 관리와는 거리가 먼 고령임에도 말입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에 출석한 박수홍 씨의 아버지까지도 “박수홍의 재산은 내가 다 관리했다. 통장도 내가 관리했으며 장남의 잘못은 없다”라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는 상황. 만약 법원 측에서 이를 받아들인다면 박수홍 씨는 꼼짝없이 억울한 패배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은 ‘친족상 도래’가 성립되는 나라로 부모 자식 배우자 등의 관계에서 일어난 재산 범죄의 경우 형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