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모친 생각과는 다른 결혼 계획을 발표해 임영웅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임영웅은 모벤져스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와 쉬는 시간 대기실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엄마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임영웅은 선물을
드린 이유에 대해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며 귀엽게 너스레를 떨어 모벤져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의 깜짝 선물을 받은 모벤져스는 “임영웅을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행복인데 귀한 선물까지 주셨다”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만인의 연인’ 임영웅은 모두가 궁금해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평소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과 살고 싶다”, “아이들을 낳고 복작복작하게 살고 싶다”등 솔직한 결혼관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임영웅 어머니는
임영웅에게 결혼은 천천히 하라고 권유한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은 “다른 애들 엄마는 빨리 장가가라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가라고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결혼관에 이어, 임영웅은 ‘전 연인과 술 마시는 애인 VS 남사친과 1박 2일 여행 가는 애인’ 중 어느 쪽이 더 질투 나냐는 질문에 과몰입하여 “둘 다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발끈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미래의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들을 메모해 둔 일명 ‘아빠 폴더’가 있다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할 것”이라는 임영웅의 메모에 모벤져스는 “결혼하면 진짜 잘 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