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 2024

“결혼까지 생각 하고 있었는데..” 아이유, 이종석과 결혼설까지 돌다 이번엔 결별설 까지 돌더니 결국에..

아이유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헐(HEREH)’ 앙코르 콘서트 ‘더 위닝(THE WINNING)’을 열고, 약 1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아이유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을 포함한 18개 도시를 순회한 데 이어 상암벌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22년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최초로 입성한 아이유는 서울 월드컵경기장까지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 모두 입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이유의 연인인 이종석이 첫날인 21일, 스태프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온라인상에 다수 거론된 목격담에 따르면 이종석은 품이 큰 셔츠를 입고 버킷햇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86cm 큰 키를 보유한 이종석인 만큼 얼굴을 가렸음에도 연예인 포스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종석은 이번 상암벌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서울 공연에도 자리해 아이유를 응원했습니다. 당시 이종석은 절친인 배우 신재하와 함께 콘서트장을 찾아 조용히 관람한 뒤 퇴장했습니다. 두 사람의 근거 없는 결별설이 불거졌던 터라 이종석의 목격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이종석 주변에 앉았다는 한 관람객은 “이종석이 분명히 맞았고 주변에는 일반 관객들이었다. 나도 알아보고 주변이 다 알아봤는데 일부러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며 팬들의 배려 또한 빛났음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종석은 아이유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처음과 시작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sbs 인기가요 프로의 사회를 맡으며 시작되었습니다. 번호도 주고받았지만 당시 이종석이 워낙 낯을 가려 말을 많이 붙이지 못했다고 하죠.

출처 : SBS

그때 제대로 친해지지 못한 것을 두고 두고 후회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종석은 아이유의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콘서트까지 매번 찾아갈 정도로 팬이지만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조차 될 수 없을까 오랫동안 대시를 참아왔다고 하죠. 특히 아이유가 장기하와 공개 연애 할 당시 크게 상심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측근들에 따르면 아이유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일주일 동안 제대로 된 식사 조차 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죠. 해당 일화가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이종석의 마음이 그렇게 큰지 몰랐다’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를 같은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팬이 좋아하는 스타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짝사랑해 온 것 같은데요. 아이유의 공개 연애가 끝난 뒤로도 고백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았다고 합니다.

한편, 아이유의 재산은

약 527억 원으로 여자 연예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이에 비해 이종석의 재산이나 수입에 대해선 비교적 보도가 적었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작품 및 광고 출연료를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2015년 이종석의 드라마 출연료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 30부작 드라마 <비취연인> 출연 당시 이종석은 회당 2억 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는데요. 즉 드라마 한 편으로 60억 원 가량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것이었죠.

한국 작품을 살펴보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에서 해당 1억 2천에서 1억 5천 사이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 중국을 오가며 작품 한 편을 찍을 때마다 수십 억 원의 출연료를 받게 되는 셈입니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때를 기점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이종석의 커리어를 감안하더라도 영화, 드라마 작품을 쉬지 않고 찍어 왔기에 작품 수입으로만 약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데뷔 이후 꾸준히 이종석의 광고비 역시 오르는 추세인데요. 이미 2014년 그의 cf 광고료는 5억에 달했고, 최근엔 7억에서 10억 정도로 올랐으며 최근에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등극했죠. 아마 <빅마우스>로 대상까지 수상한 이종석의 몸값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다가 이종석은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재테크에서도 재능을 보였는데요. 2016년 이종석이 39억을 주고 매입한 신사동의 주택. 이종석은 이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해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요. 이렇게 건물 가치를 올린 뒤 2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보고 매각했다고 하죠.

이때를 계기로 이종석은 건물 매입과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데 부동산 이외에도 이종석은 과거 열애설을 통해 벤츠 cls 350, 포르쉐911, 카레라4, 아우디 a6 등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출처 : 디스패치

2018년 30억 원 가량의 한남동 꼬마 빌딩을 매입했다. 5억 원의 차익을 보고 매각했고, 2015년 43억 원의 매입한 라테라스 한남은 현재 시세가 60억 원에서 62억 원이라고 하죠. 그리고 2020년에는 45억 원 가량의 ‘나인원한남’에 입주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이종석은 군 복무 중이었는데, 당장 수입이 없으니 임대후 분양 아파트라는 특징을 이용해 똑똑한 투자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입 역시 쏠쏠한 셈. 이렇게 벌어들인 이종석의 자산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약 600억 원 정도였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석보다 활동 기간이 더 긴 아이유가 당연히 압도적으로 재산이 많을 것이라 예측했던 네티즌들은 이종석의 재산 역시 만만치 않다고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열애설 당시 보도된 나고야의 고급 리조트 역시 일박에 200만 원 가량의 숙박료로 유명한데 이종석의 여행 비용을 전반적으로 부담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