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와…수백억이면 포기 하기 힘들 텐데 탁재훈도 대단하긴 하네…”탁재훈이 회장 아버지가 물려 줄 수백억을 받지 않는 진짜 이유

진짜 부자들은 명품 옷을 티 내지 않는다는 말도 있어서 사실 겉으로만 보면 그 사람의 재력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연예계에 알고 보니 금수저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준 주인공이 있는데요. 바로 탁재훈 씨입니다. 맨날 철없는 모습으로 재밌는 농담만 던지는 탁재훈 씨가 최근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탁재훈 씨 아버지는 기업의 회장이지만 아버지의 상속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보면 어마어마 한 탁재훈 아버지의 재력

최근 인기 프로그램 미우새에 탁재훈 씨의 아버지가 출연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탁재훈 씨 아버지 배재웅 씨는 화통한 성격에 올해 80이라는 나이가 믿기 힘들 정도로 정정하고 카리스마가 있었는데요.

특히나 더욱 눈길을 끌었던 건 그가 151개 공장을 가진 레미콘 회사의 대표이사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유머 감각까지 갖춰 현재까지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부분은 탁재훈 씨 아버지의 어마어마한 재력이었는데요.

탁재훈 씨 아버지는 재단의 수익 사업체였던 용인 레미콘 공장을 인수하여 본격 경영에 뛰어들었고 우리나라 굴지의 레미콘 회사로 시세를 확장시켰습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 매출은 약 180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이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지 않는 이유 ‘소신’

하지만 놀랍게도 탁재훈 씨는 아버지 재산에 대한 상속을 거절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그의 소신 때문입니다.

사실 그는 컨트리 코코로 활동할 때부터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탁재훈 씨는 그 어떤 요행도 쓰지 않고 인기 그룹 룰라의 사무실에서 청소하는 것부터 출발했는데요. 이상민 씨는 “그때 탁재훈 형은 돈은 안 갖고 다니지만 세련되고 웃긴 사람이라서 연예인이 아닐 때부터 강남에서 유명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사실 1995년 탁재훈 씨는 데뷔 초반 폭삭 망하고 결국 생계의 위협을 느낄 만큼 어렵게 생활했고 룰라 멤버들에게 카드 값을 빌려야 할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그때도 그는 아버지에게는 손을 내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컨츄리 꼬꼬로 대성공을 했을 땐 물론이고 이후 방송이 줄어서 어려운 시절에도 아버지에게 기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탁재훈 씨는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소신이 있는 사람인 거죠.

예능 프로그램에선 농담과 징징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가벼운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탁재훈 씨는 삶에 대해 자신만의 소신을 가진 채 지내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탁재훈이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지 않는 두 번째 이유 ‘가족관계’

그리고 탁재훈 씨가 사업을 물려받는 걸 거절한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아버지와의 관계 때문입니다. 탁재훈 씨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참으로 각별 한 것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기 전 왕심리에 있는 요양원에 계셨는데 탁재훈 씨가 자주 가고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분들 사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실질적인 가장이 된 탁재훈 씨는 혼자인 어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며 지내왔고 나중에는 어머니를 탁재훈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 모셨는데요. 그때 아내와 자녀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어차피 빈 집이었는데도 그걸 그의 아내는 못마땅하게 여겼고 그때부터 이혼의 불씨가 커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출처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하지만 탁재훈 씨는 어머니를 혼자 지내게 할 수 없어 같이 살 정도로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컸는데요. 실제로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오현경 씨에게 탁재훈 씨가 “우리 엄마 모실 수 있어?” 라는 말을 던진 걸 보면 앞으로 탁재훈 씨는 혼자인 어머니와 함께 살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아버지는 일찌감치 재혼하여 이복 여동생을 낳은 상황이었죠. 그리고는 가업을 물려줄 시기가 되자 결국 하나뿐인 아들 탁재훈 씨에게 연예인을 포기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입니다. 때문에 탁재훈 씨가 어릴 땐 어머니와 헤어진 아버지에게 굳이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았을 것이고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으니 아버지와 tv에 함께 출연할 만큼 편안해졌지만 계속 떨어져 살던 아버지의 가업을 덥썩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리고 자신이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할지 또 아버지가 재혼한 어머니는 기분 나빠하지 않을지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듯 합니다. 즉 탁재훈 씨는 겉으로는 내실 없이 웃긴 얘기만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넓고 깊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또한 이런 배려와 조심성을 알기에 더욱더 그에게 응원을 보내는 게 아닐까요.

탁재훈 씨가 앞으로 그 유쾌함을 잃지 않고 멋진 활동 계속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