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감성 사진 때문에…” 렌트카 고장으로 수천만원 물게 생겼다
얼마전 20대 초반 커플이 ‘EV6’ 쏘카를 렌트해서 인스타 사진을 찍으려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차가 빠지고 밀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EV6’ 전기차가 침수가 되어 대챡 6천만원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이것으로 한동안 많은 네티즌들이 굳이 왜 저기를 갔냐고 난리가 있었습니다.
“인스타감성 사진 커플뿐만이 아니다” – 그 이후도 사건이 이어져
문제는 인스타감서 사진 커플이 끝이 아니었다. 고작 사진 때문에 수 천만 원을 물어야 하는 20대 초반 커플을 두고 수 많은 네티즌들이 비아냥 거리거나 조롱을 하는 댓글들이 난무했지만 그 이후에도 2대나 더 되는 차량이 똑같은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의문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런 도로 상황이면 누구나 다 빠질지도” 알고보니 코리안 버뮤다 수준
올해만 한 달 사이 3대의 차량이 빠진 장소를 두고 많은 이들이 의문점을 남기기 시작했고 어떤 한 네티즌의 ‘로드뷰’ 사진으로 왜 3대의 차량이 빠져 버렸는지 납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해당 지역의 길은 오히려 뻘로 가는 길이 차가가야하는 도로로 보여지며 누구나 해당 지역을 가게 되면 비슷한 상황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실제로 해당 지역을 운전하고 갔을때도 아래와 같이 헷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스타감성 커플 다행히 고의성 입증 안돼” – 쏘카는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해당 지역인 선재도 여행지의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초반의 비난을 받던 커플도 이제는 불쌍하다는 여론으로 바뀌기도 하였다.
최근 해당 커플의 근황에 대해서 올라온 얘기를 들어 보자면 다행히 이 커플이 일으켰던 차량 사고는 고의성이 입증 되지 않아 보험처리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