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2022년 마지막 주는 송중기 씨가 주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의 마지막 회 반응과 그의 깜짝 열애설로 떠들썩한 상황입니다. 특히 그가 열애 중인 상대가 미모의 영국인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인데요.
그런데 이 열애에 관련된 비밀스러운 소식까지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재벌집 막내 아들의 마지막 해에 대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갑론을박을 벌이는 상황과 더불어 송중기 씨의 국제 결혼 가능성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현재 열애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중기가 마무리 한 2022년
2022년을 마무리하는 연예계는 그야말로 송중기 신드롬이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2021년 초에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그의 작품은 바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이었는데요.
첫 회 시청률은 비록 6.1%였지만 지난 12월 25일에 방영된 마지막 회는 26.9%를 기록하며 첫 방송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시청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1인 2역을 소화한 송중기 씨의 열연은 단연 눈에 띄었죠. 그런데 최근 마지막 회가 끝나고 <재벌집 막내 아들>의 엔딩이 예상치 못한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재벌집 막내 아들>은 원작 웹소설이 있는 작품이죠.
하지만 드라마의 마지막의 결말이 원작과 너무나 달라서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 줄거리를 살펴보면 재벌가의 뒤처리를 담당했던 흑수저 윤현우가 과거로 회귀해 그 재벌가의 막내 아들 금수저 진도준으로 태어난 설정은 원작이나 드라마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원작의 엔딩은 진도준이 끝까지 현실로 돌아오지 않고 결국 회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죠. 그러나 드라마는 전혀 달랐습니다. 극중에서 진도준은 결국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러자 윤현우가 다시 깨어났습니다. 윤현우는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극중에서 박현권 씨가 연기한 오세현을 만나 자신이 기억하는 17년 동안의 진도준 인생은 모두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러면서 참여와 동시에 새롭게 회사를 이끌면서 끝을 맺습니다.
이처럼 원작을 완전 바꿔버린 결말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다가 일어나다니 파리의 연인 시즌 2인가 인기 많은 원작을 왜 비틀지 남이 안타까워했는데요. 하지만 한편에서는 진도준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윤현우가 해결하는 결말이 훨씬 찡하고 여운이 깊어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혹시 <재벌집 막내 아들>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작과 달라지며 마음에 들었을 수도 혹은 실망했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러나 이처럼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드라마에 대해 그만큼 열광한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증거겠죠.
드라마 종영보다 더 뜨거운 소식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주연 배우 송중기의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이 종영한 그다음 날 바로 12월 26일 월요일 한 기사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바로 송중기 씨의 열애 기사인데요. 송중기 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현재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었습니다.
특히 더 놀라운 점은 그가 교제 중인 상대가 바로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이라는 것인데요. 사랑에 있어 한 번의 아픔을 경험한 송중기 씨는 마침내 새로운 사랑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송중기 씨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쿨한 연애를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여느 연인처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송중기 씨가 지난 12월 7일 진행된 재벌집 막내 아들 미디어 컨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을 때 여자친구와 동행하며 스태프들에게 직접 내 여자친구입니다 라고 소개를 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당당하게 동반 귀국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실이 보도되자 송중기 씨 소속사는 곧 바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미 널리 퍼지고 있었던 송중기의 열애설
사실 송중기 씨의 열애는 최근 연예 기자들 사이에 크게 퍼져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2월 7일 송중기 씨가 연인과 입국할 때 목격한 사람들이 많았을 뿐 아니라 지난 12월 17일 있었던 골프 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 송중기 씨는 영국인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하여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랬으니 뭐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았겠죠.
하지만 송중기 씨 측에서 드라마에 악영향을 미칠까 봐 기자들에게 종영까지 보도를 참아달라라는 부탁을 했기에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드라마도 성공적이었고 종영과 동시에 터진 열애설까지 화제가 되며 송중기로서는 일과 사랑을 다 잡은 결말을 이루게 되었죠. 팬들 역시 “본업도 새로운 사랑도 야무지게 챙긴 송중기 너무나 축하합니다”라며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중기 씨가 사랑에 빠진 그 상대는 누구일까요. 처음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영국 출신 미모의 비연예인이라고 했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하여 그 구체적인 실체가 드러났는데요. 현재 송중기 씨 여자친구는 바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였습니다.
지난 9월 apan 스타워즈 대상을 수상한 송중기 씨의 수상 소감에서도 직접적인 이름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라, 안테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는데요. 참고로 여기서 등장한 날라는 송중기 씨의 반려견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입니다.
송중기 여자친구의 실체와 임신설
한편 그녀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 씨보다 한 살 연상이며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배우에 데뷔했고 여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지만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더욱 놀라운 이야기가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송중기 씨를 산부인과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인데요. 한 네티즌은 “제가 아는 분의 처남이 송중기 씨가 외국 여배우와 함께 산부인과 온 것을 봤다고 해서 그냥 넘겼는데 진짜인가 보네요”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이 공항에서 입국할 때 찍힌 사진을 보면 여자친구의 배가 살짝 나온 듯 하고 배 위에 손을 올린 듯한 모습 때문에 임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교제 사실 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라는 입장만 밝혔는데요. 사실이 아니라면 왜 부인하지 않았을까요. 이 같은 임신설을 접한 송중기 씨의 수많은 팬들은 “사실이라면 정말 축복합니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중기 씨는 이제 곧 영국인 여자친구와 국제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송중기의 결혼 그리고 송혜교
우리나라 톱스타 중에 외국인과 열애하여 큰 화제가 된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송승헌 씨가 있죠. 그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약 4년 정도 교제를 했지만 결국 결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배우 류승범 씨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화가와 프랑스에서 결혼했고 딸까지 출산했는데요.
그렇다면 송중기 씨는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가게 될까요. 그는 한 번의 결혼은 실패했기에 이 상황에서 누구보다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당당히 공개 연애를 선택한 것은 미래까지 생각하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겠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송중기 씨의 국제 결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우리 사회는 국제 결혼이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었고, 특히 송중기 씨가 <승리호>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이 세계에서 사랑 받는 만큼 영국인과의 결혼이 그의 국제 무대 활약에 더욱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송중기 씨는 1년 전 영어 공부 때문에 지인에게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는데요. 이제 또 새 영화 <로기완>의 촬영에 돌입하는 송중기 씨는 사랑의 반려자와 함께 아마도 멋진 월드 스타의 행보를 이어갈 듯 합니다.
한편 공교롭게도 12월 30일 새로운 작품 더 글로리가 공개되는 상황 주연 배우 송혜교 씨의 현재 심정은 어떨까요. 자신의 새 작품 기사보다 전 남편 관련 이슈가 연예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점이 약간 씁쓸할 것도 같은데요. 송혜교 씨 작품도 송중기 씨의 미래도 멋지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